대구 慶尙監營公園(경상감영공원)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21번지

20161214_133440[경상감영공원 입구]

경상감영공원은 조선 선조 34년(1601)
경상감영이 있던 장소로서 대구도심 중앙에 위치한다.

1910년부터 1965년까지 경상북도 청사로 사용하였다가
청사가 다른 장소로 이전되고 난 후 대구시에서 1970년
‘중앙공원’으로 최초 개장하였다.

이후 1997년 도시미관을 해치는 담장을 허물고
공원전체를 재조성함과 아울러, 대구의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慶尙監營公園(경상감영공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161214_133501[여러 종류의 안내판 전경]

20161214_133515a[대구 중구 골목투어 안내도]

20161214_133522a[경상감영공원 안내도]

20161214_133529a[경상감영도시대구 안내글 내용]

20161214_133946[시민의 나무 조각상 전경]

이 조각상은 대구의 시목과 시조를 형상화하고 대구의 자긍심을 표현한 조각이다.

20161214_133954a[시민의 나무 안내판 글 내용]

20161214_134001[경상감영 옛터 안내석 전경]

20161214_134001a[경상감영 옛터 안내석 글 내용]

하마비는 단체로 관람온 사람들이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계시기에 나중 담아야지 해놓고 깜빡 했습니다…ㅠ.ㅠ

20161214_133558[선화당 옆 전경]

선화당은 관찰사가 공무를 보던 곳으로
1730년 두 차례의 화재를 입었고, 지금의 건물은
순조 7년(1807) 재건된 것이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20161214_133640[선화당 앞쪽 측우대와 안내판 전경]

20161214_133643a[대구 선화당 측우대 안내글 내용]

20161214_133728a[宣化堂(선화당) 현판]

20161214_133703[정면에서 담은 宣化堂(선화당) 전경]

선화당은 관찰사가 공무를 보던 곳으로
1730년 세차례의 화재를 입었고, 지금의 건물은
순조 7년(1807) 재건된 것이다.

정면 6칸, 측면 4칸의 단층 팔작기와집으로
주심포 양식과 익공식의 절충형 공포를 이루고 있다.

1982년 3월 4일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되었다.

20161214_133721a[선화당 안내판 글 내용]

20161214_133842a[澄淸閣(징청각) 현판]

20161214_133744[선화당쪽에서 담은 징청각 전경]

징청각은 선화당과 함께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은 1730년 두 차례의 화재를 입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정조 13년(1789)에 새로 지은 것이다.

징청각은 선화당 뒤쪽 왼편에 위치하고 있다.
선화당과 함께 대구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20161214_133910a[징청각 안내 글 내용]

20161214_133757[통일의 종각 전경]

20161214_133831[통일의 종]

통일의 종 조국 통일을 기원하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달구벌대종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제야의 종 타종식을 거행했었다.

20161214_133848[공원 둘러보기]

20161214_134049[공원둘러보기 2]

20161214_134327[공원둘러보기 3]

20161214_140009[종각과 연못]

20161214_135820[연못]

겨울철이라 물을 빼버린 연못이지만,
제때를 만나 물도 찰랑이고, 분수도 내 뿜으면
종각앞의 아치 돌다리와 더불어 그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겠지요.

뒤쪽으로 관찰사와 대구 판관의 선정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총 29기의 선정비가 세워져 있다.

이곳은 내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4 Comments

  1. 데레사

    2016년 12월 28일 at 8:50 오전

    옛도청이 공원이 되었군요.
    시내라 많은 사람들이 찾기에 편하겠어요.

    모든 곳이 살기 좋아지는데 정치쪽만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요.

    • 초아

      2016년 12월 28일 at 9:22 오후

      아무래도 시내에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긴 편하긴하지요.
      정치쪽으로는 고개도 돌리고 싶지 않습니다만,
      들려오는 소리조차 막을수 없으니 그게 속상합니다.

  2. journeyman

    2016년 12월 28일 at 5:18 오후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곳이네요.
    분위기가 좋은 걸요.

    • 초아

      2016년 12월 28일 at 9:24 오후

      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곳이에요.
      바쁜 일상속에서 가끔은 이런 곳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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