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제2석굴암

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302
국보 제109호

20171023_132329[해탈교와 팔공산 전통문화 교육원 전경]

20171023_132418[해탈교 건너 우측 제2석굴암 가는 길]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다.
이 절에는 국보 제109호로 지정된 軍威三尊石窟(군위삼존석굴)이 있다.

20171023_132454[공덕사적비]

20171023_132517[요사채 옆 전경]

이 석굴은 신라 19대 눌지왕때 아도화상이 수도하던
곳이라 하며, 원효대사가 동굴안 삼존불상을 봉안하였다 한다.

또한 지금은 석굴을 보전하기 위해 출입을
금하고 있으며 석굴암 앞에 마련된 제단에서 참배하고 있다.

20171023_132549[공덕비]

20171023_132628[수리중인 광명선원]

20171023_132658[범종각 전경]

20171023_132818[팔공산 석굴암 안내 글 내용]

바로 앞쪽에 주차를 해 놓은
트럭 때문에 트럭과 안내판 틈사이로 담아 보았다.
그래도 다행히 글을 읽을 수 있기에 올려봅니다.

20171023_132848a[안내 글 내용]

20171023_132856[군위삼존석굴 석조비로자나불좌상]

20171023_132914a[안내 글 내용]

20171023_132931[수리중인 비로전 전경]

지상에서 약 20m 높이에 있는 동남향의 자연석굴
안쪽에 인간미가 넘치는 아미타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다.

20171023_132944[모전석탑과 제2석굴암 전경]

20171023_133100[모전석탑 전경]

20171023_133007a[안내 글 내용]

20171023_133118[참배단에서 담은 제2석굴암 전경]

깎아지른 듯한 절벽의 자연동굴에 아미타불,
대세지보살, 관음보살 삼존불이 온화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고구려의 승려로 신라에 최초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이 머물렀던
이곳은 경주 토함산 석굴암보다 늦게 발견된 탓에 제2석굴암으로 불린다.

그러나 경주 석굴암보다 무려 1세기가 앞선 석굴사원이다.

20171023_133330a[안내 글 내용]

20171023_133135[아미타불, 대세지보살, 관음보살 삼존불]

자연적으로 형성된 천연 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와
내부 벽면을 확장·가공한 뒤, 그 안에 삼존불을 안치하였다.

입구는 원형에 가깝고 내부 평면은 방형이며 천장은 궁륭형을 이루었다.

20171023_133222[석불교]

20171023_133311[안내 글 내용]

20171023_133340[자물쇠로 잠겨진 제2석굴암 오르는 계단]

참배단 밖에서 정중히 관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안내 글을 읽었기에 조용히 아랫쪽에서 사진만 담고 돌아섰지요.

20171023_133318[산신각 칠성각 가는 길]

공사중이라 되돌아 섰습니다.

20171023_133349[석불교]

20171023_133357[준공일]

20171023_133404[석불교와 모전석탑]

20171023_133440a[毘盧殿(비로전) 현판]

20171023_133038[毘盧殿(비로전)]

20171023_133511[극락교]

20171023_133539[군위 삼존석굴 안내판 전경]

20171023_133555a[안내 글 내용]

20171023_133602a[안내도]

20171023_133607a[일어와 중국어 안내 글 내용]

20171023_133628[안내판 쪽에서 담은 극락교 전경]

안내판쪽에서 바라본 극락교 건너
붉게 물든 풍경은 극락인듯 황홀하였다.

주차해둔 곳으로 가기위해 다시 극락교를 넘었다.
참으로 감사하는 나날들입니다.
함께 할 수 있다는 날들이 고마울 뿐입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10월 27일 at 8:49 오전

    출입금지라 많이 아쉬운데요.
    경주 석굴암도 우리들 어릴적에는 아무렇게나
    들어가서 마음대로 만지고 했지요.
    그러다가 모양도 점점 바뀌어 버리고…
    고적들이 옛멋을 잃어가는것도 많지요.
    그래도 맨날 공사를 하고요.

    • 초아

      2017년 10월 27일 at 9:19 오후

      맞아요.
      국민학교때 경주로 여행을 갔을 때
      줄서서 석굴암을 둘러보았던 기억이
      그 후로도 석굴암은 개방이 되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언젠가 부터 오래 보존하기 위해 출입을 금하였던것 같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복원을하거나 고치면 좋을텐데
      고치게 되면 아무래도 손상이되어 옛 모습을 찾긴힘들지요.
      그래도 좋게하기위해 고친다는데, 뭐라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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