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대흥리
병원다녀온 일도 결과가 좋고, 몸의 컨디션도 좋다면서
성주로 답사를 다녀오자 하기에 아침을 먹고 느직히 길을 나섰다.
네비양이 가르켜준대로 곧잘 따라갔는데…길이 막혀있다.
‘공사중’이란 팻말 아래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습니다란 경고문
되돌아 나오면서 조금전 지나쳐 올 때 저곳은 뭐지?
궁금하기도 하고 넓은 주차장에는 사람들도 있기에 주차장에 주차.
남편은 사람들에게 답사갈 곳을 여쭈어보는 사이
난 얼른 스맛폰을 들고 앞쪽으로 총총 바쁜 걸음을 하였다.
성주 별고을 운동장이란 간판이 보였다.
우측으로 안내도가 일렬로 세워져 있기에
궁금하여 다시 총총… 걸음을 옮겼다.
성주 여행길 안내도와 그 옆으로 죽 늘어선
성주의 여행지를 담아와서 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해서 소개 합니다.
첫삽을 뜬지 3년만에 준공식을 가졌다는
성주 별고을 운동장을 담아 온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폰으로 사진을 담느라 정신이 없을 때
남편은 나를 찾고, 난 또 시야에서 안보이는 남편을 찾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먼저 온 남편이 앞쪽에서 보였다.
되돌아 나오면서 다시 담아 본 운동장 출입문
점심때도 되었고, 음식을 먹으면서 답사지도 알아볼 겸
나오는 길에 마침 앞쪽에 보이는 식당겸 정육판매장으로 향했다.
소고기 국밥을 먹자하고 들렸는데,
아무래도 매울것 같아서 쇠고기전골을 시켰다.
후훗 매주 금요일은 한우 먹는 날이래요.
오늘이 금요일…ㅎ
쇠고기 전골 한상
한우를 맛있게 먹는 법이 수저통 위에 적혀 있었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주인이 알려준대로 답사지로 향했다.
에고고 어긋나기만 하는 길 찾기
묻는 답은 한가지인데, 답은 여러갈래…
우여곡절 끝에 겨우 찾아간 답사지는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박진순 (
데레사
2017년 10월 28일 at 9:46 오전
지금은 가는곳 마다 볼거리가 아주 많아요.
성주는 참외만 생각나는데 요즘은 정말
볼거리가 많아졌나 봅니다,
두분이 같이 다닐수 있어서 나도 기뻐요.
초아
2017년 10월 28일 at 9:43 오후
고맙습니다.
저도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다음주는 1박하고 오자 하네요.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녀올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