顧庵(고암) 李應魯(이응노) 展(전)

대구 신세계백화점 내 갤러리

20171220_133008a[갤러리 입구의 팸플릿]

20171220_132955[갤러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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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應魯(이응노, Ung-no Lee, 1904년~1989) 한국 출신의 프랑스 화가
본관 全義(전의) 호 顧庵(고암), 顧菴(고암). 竹士(죽사), 竹史(죽사)이다.

20171220_132812[전시된 작품]

20171220_132906a[군상, 한지에 채색, 14x187cm,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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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_132849a[군상, 한지에 먹, 100x200cm,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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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_132823[로템, 목, 87cm(h), 107cm(h), 1960]

20171220_132656[전시된 작품]

20171220_132706[문자추상, 세라믹 32 x 32cm 1980]

20171220_132759a[Untitled, 병풍, 181x260cm, 1976]

20171220_132631[전시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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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0_132545[전시된 작품]

20171220_132453[전시된 작품]

20171220_132502a[군상,(옥중 조각) 밥알, 종이찰흙, 18cm(h), 1967-9]

20171220_132512[군상,(옥중 조각) 밥알, 종이찰흙, 38cm(h), 1967-9]

20171220_132611a[문자추상, 타피 스토리, 190x200cm, 1973]

20171220_132602a

20171220_132620[전시된 작품]

20171220_132524[전시된 작품]

20171220_132639a[Untitled, 캔버스에 유화, 100x81cm, 1976]

20171220_132409[갤러리 전경]

이응노의 작품에서 인간의 형상은 항상 중심에 있었다.

1960년대 추상화 속에서 발견되는 자연 속의 인간,
인간의 형태를 문자처럼 변형한 70년대의 문자추상 시리즈 속에서
인간의 모습은 붓놀림과 서체와 융합되어 독특한 패턴으로 변화해 갔다.

1980년을 기점으로 1989년 작고하기까지 제작된
군상연작은 작가의 인생관과 예술관이 집약적으로
담겨 있는 이응노 예술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1989년 1월 이응노는 서울 호암갤러리에서
열리는 회고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그의 유해는 파리의 ‘페르 라 세즈’ 시립묘지에 안장되었다.

이후 파리, 뉴욕, 서울, 도쿄, 오사카 등지의 갤러리에서 추모전이 열렸다.

이응노의 작품은 현재 뉴욕현대미술관(MOMA),
파리의 퐁피두 센터, 국립 장식미술관 및 스위스, 덴마크,
이탈리아, 영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각국에 소장되어 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7년 12월 21일 at 8:06 오전

    이 양반 화가로서는 훌륭했을지 모르지만
    너무 나븐 남편이있죠.
    본부인 버리고 젊은 제자와 파리로 갔지만
    동백림 사건의 옥바라지는 부인이 다했지요.
    옥에서 나오자마자 역시 보부인 버렸고요.

    그 부인이 경영하던 수덕여관이 지금은 그의
    기념관이 되어 있더라구요.

    • 초아

      2017년 12월 21일 at 8:33 오후

      맞아요.
      그래서 올릴까 말까 조금 망서렸어요.
      조강지처를 버리고 잘 되는 사람 없다는데..
      그의 화가로서는 승승장구하셨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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