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갤러리(2018 큐피드展)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문화길 100

20180209_144456_HDR[키다리 갤러리 출입구 전경]

키다리 갤러리를 보는 순간 소설 ‘키다리 아저씨’가 떠올랐다.
알아보니 역시 키다리 아저씨의 주인공 ‘저비스’처럼 문화예술 분야에서
크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미래 창조적인 예술 작가들에게 보탬이 되는 길을
걸어가고자 개관한 갤러리라 하네요.

20180209_144325[입구에서 담은 우측 전경]

지히, 최현미, 황인지 3명의 작가가 그림으로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가 키다리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20180209_144331a[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20.0×20.2cm]

최현미 작가는 꽃을 반추상적으로 표현하는 작가라 합니다.

20180209_144334a[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25.0×25.0cm]

꽃을 원의 형태로 모아 영원한 사랑을 표현한 최현미 작가

20180209_144008[전시된 작품]

지히 작가는 빨간 입술로 주목받는 신세대 팝아트 화가라 합니다.
가볍고 밝은 조형언어로 풀어내는 작품에서는 눈, 입술, 눈동자, 말들과 같은
행위들을 분절하고 기호화하여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합니다.

20180209_144018[전시된 작품]

20180209_144024[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47.0×47.0cm]

20180209_144030[Artst : JIHI / Like_series 5(2018) 45.5×45.5cm]

20180209_144035[Artst : JIHI / Like_series 7(2018) 45.5×38.0cm]

20180209_144039[Artst : JIHI / Like_series 8(2018) 45.5×38.0cm]

20180209_144045[Artst : JIHI / Like_series 6(2018) 45.9×31.8cm]

20180209_144051[Artst : JIHI / Like_series 1(2018) 53.0×45.5cm]

20180209_144106[Artst : JIHI / Like_series 4(2018) ?cm]

20180209_144110a[Artst : JIHI / Like_series  (2018) 73.0×91.0cm]

20180209_144115[Artst : JIHI / Like_series 2(2018) ?cm]

20180209_144120[Artst : JIHI / Like_series 3(2018) 53.0×45.5cm]

20180209_144142[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117.2×91.0cm]

20180209_144152[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10.0×10.0cm]

20180209_144130[전시된 작품 전경]

20180209_144159[전시된 작품 전경]

황인지 작가는 동양화를 선보이고 있다.
하마를 소재로 한지 위에 담백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합니다.

20180209_144206[Artst : Hwang In-Ji / 너의 슬픔: 그 슬픔을 애도하는 방법 13.0×15.0cm]

20180209_144211[Artst : Hwang In-Ji / 너의 슬픔: 그 슬픔을 애도하는 방법 13.0×15.0cm]

20180209_144214[Artst : Hwang In-Ji / 너의 슬픔: 그 슬픔을 애도하는 방법 13.0×15.0cm]

20180209_144219[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53.5×45.5cm]

20180209_144224[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53.5×45.5cm]

20180209_144227a[Artst : Choi Hyun-Mi / 영원한 사랑(2017) 23.5×23.5cm]

20180209_144234[전시된 작품]

황인지 작가는 신진 작가지만 자신만의 분명한 콘셉트를 가진 동양화 작가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진정한 사랑은 밝고 아름다움 속에서
서로의 열정으로 불타오르는 사랑이 아닌 상대가 힘들 때 그 슬픔을 위로하고
상처를 감싸주며 조용한 포옹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하마를 소재로 한지 위에 아주 담백하고 따스한 느낌의
컬러와 주제로 사랑에 관한 얘기가 작품 속에 녹아 있는듯하다.

20180209_144234-1[Artst : Hwang I(n-Ji / 엄마한테 다 말해봐(2016) 20.0×20.0cm]

20180209_144234-2[Artst : Hwang I(n-Ji / 내가 니편이 되어줄께(2016) 20.0×20.0cm]

20180209_144239[Artst : Hwang I(n-Ji / 4월의 일기 1(2017) 57.0×57.0cm]

20180209_144245[Artst : Hwang I(n-Ji / 4월의 일기 2(2017) 57.0×57.0cm]

20180209_144252[Artst : Hwang I(n-Ji / 나의 기쁨에게(2017) 80.0×60.0cm]

20180209_144304[Artst : Hwang I(n-Ji / Whilo we’re in love(2018) 70.0×48.0cm]

20180209_144309[Artst : Hwang I(n-Ji / 어쩌면 너의 우주 1(2018) 30.0×30.0cm]

20180209_144318[Artst : Hwang I(n-Ji / 어쩌면 너의 우주 2(2018) 30.0×30.0cm]

추상적이지만 익숙한 하트와 입술 모양을 소재로 한 작품과
사랑이라는 감성을 꽃의 형상으로 승화시킨 작품
하마를 소재로 한지 위에 담백하고 따스한 느낌으로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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