畵氣靄靄(화기애애) 展(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가 44

20180223_153907[대구 롯데백화점]

20180223_153902[대구 롯데백화점]

북성로 공구 박물관과 박물관 이야기에 들렸다가 공구 박물관은
오늘도 역시 문이 닫혀 있어서, 박물관 이야기에만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 위해
대구역 지하철역으로 가다가 문득 롯데백화점 8층 갤러리가 있다는 생각이 났다.
오늘은 어떤 전시를 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들렸지요.^^

승강기를 타고 곧장 8층 갤러리로 향했다.

20180223_155017[안희정 / An, Hee-Jung/ Take Out_철사_195.0cmx120.0x105.0_2017]

20180223_155023[갤러리 전시실 입구에서 담은 작품과 팸플릿]

畵氣靄靄(화기애애) 展(전)은 신진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니
온화하고 화목한 기운이 넘친다는 의미로 앞으로 대구 문화 예술계를 이끌어나갈
신진작가들의 젊음과 열정을 한자리에서 느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되고자
기획되었다 한다.

영 아티스토로 선정된 20명의 작가들은 지역 대학(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의
미술대학 졸업생들 가운데 엄선하였다 합니다.

전시된 작품을 소개하겠습니다.
즐감하셔요.^^

20180223_155023-1[최호정 / 누군가의 순간들_ Canvas print_45.0x66.0cm_2017]

20180223_155029[전시장 내부 전경]

20180223_155206a[소파_비단에 배접 채색_(108.0×163.0cm) x2_2017]

20180223_155104[조유정 / L.O.V.E._Mixed media on panel_(70.0×90.0cm) x4_2017]

20180223_155143[전시관 내부 전경]

20180223_155058a[최호정 / 누군가의 순간들_ Canvas print_45.0x66.0cm_2017]

20180223_155044[박현아 / Duplicate_Mixed media_(40.0×40.0x70.0) x14_2017]

20180223_155151[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221a[송윤지 / 빛나는 어둠 _Luminous_130.3×162.2cm_Mixed Media on wodd_2017]

20180223_155230a[송윤지 / 울림_ Nostalgia_130.3×162.2cm_Mixed Media on wodd_2017]

20180223_155244a[양혜민 / Dream_장지에 혼합재료, 아크릴_130.x162.2x_2017]

20180223_155251a[양혜민 / Dream_장지에 혼합재료, 아크릴_130.x162.2x_2017]

20180223_155334[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541[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350a[박현아 / Unchanged 3_Oil on canvas_97.0x162.2cm_2017]

20180223_155410a[정유진 / 비단에 ??, ??_80.0x60.0cm_2017]

20180223_155447[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425a[정삼이 / 옛-그리움_ Mixed media on panel_(53.0×45.5cm) x9_2017]

20180223_155457a[정다혜 / 홀로_ Oil on canvas_130.0x162.2cm_2017]

20180223_155507_HDRa[정다혜 / 저밤_Oil on canvas_80.3×116.5cm_2017]

20180223_155635[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236[김선정 / 물방울 협주곡_스텐환봉,스텐환구,아크릴 봉_175.0x180.0x160.0cm_2017]

20180223_155604[전시실 내부 전경]

20180223_155318a[길인덕 / Oasis or mirage ? _Oil on canvas_72.7×53.0cm_2017]

20180223_155304_HDR[길인덕 / Oasis or mirage ? _Oil on canvas_162.2×130.3m_2017]

그림에 대해서는 별로 아는 게 없지만, 마음으로 보는 줄은 안다.
글이나 그림이나, 난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글이나 그림을 좋아한다.
때론 난해한 그림 앞에서 한참을 무엇을 표현하려 했을까? 궁금해하며 머물기도 하지만,
너무 난해한 글이나 그림은 이해를 못해서이겠지만, 울렁증이 있다.

여행을 가지 않으면 포스팅 소재가 없어서 고민하였는데.
이젠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대구 곳곳에 있는 갤러리 좋은 개인전이나
초대전이 있으면 들러보면 된다.

자꾸 보다 보면 그림에 대한 안목도 높아지겠지요.
함께 즐감하시고, 안목도 높이시고 기쁘고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합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3월 2일 at 6:02 오후

    요새는 이름난 화가 아니어도 그림 잘 그리는 사람들도 많아서
    우리동네 교회나 카페같은데 가면 늘 전시회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 그림들이 다 수작이던에요.
    바람직한 현상이지요.

    어느새 주말, 세월 너무 빨라요.

    • 초아

      2018년 3월 3일 at 5:36 오전

      제 친구중에도 화가는 아니지만,
      그림을 아주 잘 그리는 친구가 있어요.
      그냥 취미로 그린다는데 아마추어 실력은 넘은듯해서
      부러워하지요.
      교회나 카페 같은데 가면 늘 전시회를 하고 있다구요.
      수고스럽겠지만, 담아와서 소개해 주셔요.
      전 요즘 갤러리 탐방에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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