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경 일곱번째 개인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125

20180505_134729[봉산문화회관 2전시실 입구 전경]

20180506_130652a[박은경 일곱 번째 개인전 팜를랫]

20180505_134811a[소개 글]

20180506_130715a[박은경 간단 약력]

20180505_134822[전시실 우측 전경]

전시회 내부 전시된 작품을 우측부터 차례대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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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의 상징은 인간의 이중적인 면모를
나타내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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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참된 인간이 되길 꿈꾸지만 현실의 삶은 녹녹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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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역시 인간이 되려는 과정 중
나타나는 많은 고난과 시련은 현 우리의 삶과 비슷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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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동심 어린 사고와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려 한다.
꿈속을 헤매이듯 비현실적인 감정의 카테고리 안에서 늘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늘 행복한 놀이를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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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의 시선도, 그 누구의 사고도 개념치 아니하고
행복 그 자체로, 유희적 놀이로서의 표현은 바로 작가 자신인 동시에
작가적 욕망이기도 하다.
(위 작품 사이사이의 설명 글은 옮겨온 글입니다.)

20180505_134800[전시실 입구 쪽에서 담은 정면 전경]

어린이날을 기해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피노키오의 작품이 유년의 아련한 기억을 일깨우며 마음을 편하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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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대하는 순간 마음은 어느새 타임머신을 타고
유년의 세계로 쓩~

20180505_134922a[Play with me / 116.8x91cm / acrylic on panel]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나무로 만든 생명 없는 피노키오가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껶어야 했던 많은 일들이 눈앞을 스치듯 지나간다.

20180505_134934a[Shall we play / 116x91cm / acrylic on panel]

아이들과 피노키오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보았던 옛 추억이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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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_153941a[Do u wan_t play with me 2 / 53x45cm / acrylic on pa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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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_135056[Let_s play together / 65x50cm / oil on Digital pr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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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담으며 내내 행복했습니다.
피노키오와 함께 했던 시간이 즐거웠던 만큼
이 작품을 그리기 위해 애쓰신 박은경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5월 8일 at 7:48 오전

    아이들 데리고 가면 좋아하겠어요.
    어른눈도 즐거우니 아이들이야 얼마나 좋아
    할까요?

    • 초아

      2018년 5월 8일 at 8:25 오후

      제가 아이가 되어 혼자 갔습니다.
      눈과 마음이 즐거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였다면 더 행복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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