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묵 개인전(동원화랑)

소재지 :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23-16

20180717_165616[동원화랑 출입구 전경]

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0717_165102[입구 쪽에서 담은 전시실 전경]

밀레 미술관 특별 초대작가

장태묵의 회화는 마치 마술 같은 화면을 구사하고 있다.
평면이 입체가 되었다가 입체가 다시 평면이 되는 놀라운 체험을 하게 한다.
작가의 작품은 아시아의 철학적인 전통에서 자양을 얻은 관조로 빛을 제압하며,
그의 영적 탐색이 그 초점을 맞추는 물, 공기, 땅과 같은 요소들이 지배하는
작품의 구도는 평온하다.

작가의 그림은 모두 ‘천 개의 강에 새겨진 나무들’이라는 동일한 제목을 가진다.
간결함의 예술, 단순함의 절정이다.

Hiam Farhat
밀레 미술관장 (팜프렛에서 옮겨 적은 글)

20180717_165134[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117×73]

20180717_165120[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117×80]

20180717_165148[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117×73]

20180717_165211[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30×60.2]

20180717_165218[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229[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53×72.2]

20180717_165039[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83×117]

20180717_165047[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113[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30×60.2]

20180717_165143[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411[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20180717_165235[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241[전시된 작품]

20180717_165246[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30×60.2]

20180717_165250[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257[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308[전시된 작품]

20180717_165312[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318[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53×33.4]

20180717_165327[전시된 작품]

20180717_165333[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337[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341[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20180717_165348[木印千江 꽃 피다. 천 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2018 mixed media 53×40.9]

20180717_165355[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출입구 쪽 전경]

어때요.
환상적이지 않나요?

작품을 감상하는 내내 벅천 가슴 떨림을 느꼈습니다.
물 위에 떨어진 꽃잎을 어쩜 저리도 환상적으로 몽환적으로
표현하였을까요.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7월 28일 at 10:56 오전

    저 꽃잎들 속에서 딩굴고 싶습니다.
    실제로 저런 곳이 있다면 당장 뛰어가고 싶을 정도로
    환상적이네요.

    • 초아

      2018년 7월 28일 at 7:35 오후

      저도 그랬습니다.
      너무나 환상적인 작품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꿈속같은 물위의 꽃길을 마음껏 누리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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