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to munari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1506

20180921_163715[대구 신세계백화점 8층 갤러리 입구 전경]

20180921_163705[cleto munari(크레토 무나리)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에서]

20180921_164837-1[안내글 1]

20180921_164837-3[안내글 2]

20180921_164837-2[안내글 3]

20180921_164353[입구 쪽에서 담은 전시장 내부 전경]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클레토 무나리 컴퍼니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먼저 회사가 있는 이탈리아 북동부 도시
비첸차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20180921_164313[전시실 내부에서 담은 입구 우측 전시된 작품 전경]

대개의 이탈리아 건축가와 디자이너, 그리고 디자인 스튜디오들이
그렇듯이 위대한 르네상스의 유산과 그들의 작업 세계를 분리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비첸차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친퀘첸토’라고 부르며
자랑스러워하는 시기, 즉 위대한 1500년대를 빛낸 도시들인
피렌체, 베네치아, 로마와 함께 빠질 수 없는 도시다.

anigif-1[전시된 작품 애니메이션 편집]

anigif-2[전시된 작품 애니메이션 편집 2]

20180921_164332_Burst01[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르네상스의 수많은 위대한 천재 중에서 건축가로서
후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안드레아 팔라디오가 1500년대에
이 도시의 정체성을 만들었다.

유네스코는 세계유산 사이트에 비첸차를
‘팔라디오의 도시’라고 표현했을 정도다.

20180921_164426[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이런 강력한 문화유산은 20세기로 이어져 또 한 명의
위대한 거장을 낳았는데, 그는 바로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건축가 중 한 명인 카롤로 스카르파다.
클레토 무나리는 1973년에 카롤로 스카르파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

20180921_164552[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무나리는 스카르파의 조언에 따라 회사를 비첸차에 설립했고,
자신만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갔다.

20180921_164645[전시 작품]

이제 클레토 무나리는 ‘비첸차의 자존심’으로 불리면서
팔라디오와 스카르파라는 이 도시의 거대한 유산을 잇고 있다.

20180921_164900[전시된 작품]

전시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천천히 감상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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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gifa[애니메이션으로 편집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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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대에 클레토 무나리는 가구, 카펫, 세라믹 등으로
컬렉션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시켰다. 가장 최근의 컬렉션은
2016년에 발표한 주얼리 컬렉션이다.
그의 나이 86세 때의 프로젝트라 한다.

1973년 43세의 나이에 카롤로 스카르파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회사를 설립한 뒤 이제 45년째 접어든 카롤로 무나리 컴퍼니의 제품들은
여전히 젊고 활기차고 생생하며,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다.(옮겨 적은 글)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10월 3일 at 8:28 오전

    작품이 재미 있습니다.
    성격이 밝은분 같아요.

    독감 예방주사 맞았어요. 어제.
    남편분하고 잊지 마시고 맞으시길….

    • 초아

      2018년 10월 3일 at 6:38 오후

      네 그런것 같아요.
      재능이 뛰어나신 밝은 성품의 사람같을것 같습니다.
      독감 예방주사 아직 안 맞았어요.
      작년에도 맞는다 하면서 그냥 지나쳤는데…
      아무래도 올해도 그럴것 같습니다.
      남편이 안가려해서 함께 맞으려다 저까지 못 맞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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