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역할극, 신화 다시 쓰기) 6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187

20180907_151315[2층 6전시실~10전시실 입구 쪽 전경]

20180907_151329[6~10전시실 입구 전경]

20180907_151403-1[나현철(Hyunchul Na) / 사랑니 / 110x76cm / 2011]

나현철(Hyunchul Na)
1976년 대구 출생으로, 현재 대구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꿈-이미지 여행(Dream-Imager-Travel)

20180907_151403-2[나현철(Hyunchul Na) /  오리 두 마리 72x110cm / 2012]

20180907_151407-1[나현철(Hyunchul Na) / 해파리 / 30x20cm / 2011]

20180907_151407-2[나현철(Hyunchul Na) / 샤워부스 / 60x40cm / 2009]

20180907_151414[나현철(Hyunchul Na) / 검정콩 / 111x165cm / 2017]

20180907_151423-1[나현철(Hyunchul Na) / 간판 / 40x60cm / 2012]

20180907_151423-2[나현철(Hyunchul Na) / 커피숍 / 40x60cm / 2009]

20180907_151429[나현철(Hyunchul Na) / 방문(Doors) / 46x30cm / 2010]

20180907_151432[나현철(Hyunchul Na) / 창문 / 60x40cm / 2009]

20180918_131347[나현철(Hyunchul Na) / 나무 / 165x110cm / 2012]

20180907_151446[나현철(Hyunchul Na) / 전시된 작품 전경]

나현철은 카메라 앵글을 통해
보여줄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고자 노력한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범위를 대상의 특징에서
찾기도 하지만, 인간의 심리적인 부분에서도 발견해 제연 한다.

작가는 꿈에서의 경험한 것처럼
인간의 무의식적 구조를 현실로 드러내고자 한다.
대부분 꿈은 잠에서 깨어나면 그 내용을 기억하기란 불가능하다.

이 불완전하고 파편적인 것이 그의 작업의 주요 핵심이라고 한다.

20180907_151341[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80907_151513[Sofia Borges(소피아 보르게스) / 無限(무한) / 2016]

Sofia Borges(소피아 보르게스)
브라질 리베이라오 프레토에서 1984년 출생하여
현재는 상파울루 와 파리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20180907_151521[Sofia Borges(소피아 보르게스)]

20180907_151529[Sofia Borges(소피아 보르게스)]

20180907_151539[Sofia Borges(소피아 보르게스)]

작가는 동물원과 수족관, 그리고 박물관
등등에서 발견할 수 있는 세세한 것들을 포착한다.

벽화 크기의 사진을 통해 작가는 현실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로써 이미지는 현실의 사물과 사람들 위로 옮겨지는 어떤 물질에 불과하게 된다.

20180907_151545[Ilit Azoulay(일리트 아줄레) / 제 3의 선택 / 2014]

Ilit Azoulay(일리트 아줄레)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1972년에 태어난
작가는 여전히 그곳에서 살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역사적 장소에서 수집하고 재활용한 물건들을 파노라마로
길게 늘어놓은 포토몽타주인 작품은 비계층적인 전시회 설치물로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로써 관객들은 재구성의 과정을 참여하게 된다.

20180907_151603[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80907_151615[Enrique Ramirez(엔리케 라미레즈) / 쎄일 N7, 사우쓰 Sail N7, the Gloval South / 5×2.9m / 2018]

Enrique Ramirez(엔리케 라미레즈)
칠레 산티아고에서 1979년에 출생하여
파리와 산티아고 사이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돛은 바람을 가로지르고 방향을 찾는 도구다.

또한 돛은 깃발, 발상, 참조 대상, 이야기, 지도,
떠나는 한 방법, 그리고 생각이자 나침판이다.

따라서 뒤집힌 돛은 불가사의한 새로운 가능성,
즉 끝없이 발견을 계속하려는 세상에 대한 은유가 된다.

anigif[Matan Mittwoch(마탄 미트보호) 작품 애니메이션 편집]

Matan Mittwoch(마탄 미트보호)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서 1982년 출생하여 지금은
이스라엘 텔 아비브와 프랑스 파리 사이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80907_151644[Matan Mittwoch(마탄 미트보호) / 시소 / 2018]

시소라는 작품은 Ansel Adams(안셀 애덤스)의 오래된
흑백사진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폰 화면을 촬영해서 만들어졌다.

작가는 아이폰의 유리 스크린 위에
돋보기 역할을 할 수 있는 물방울을 떨어뜨려 놓았다.

이로써 모노크롬 이미지의 경계가 무너지게 된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8년 10월 4일 at 6:17 오전

    좀 징그러운 그림들도 있네요.
    전문가의 눈으로 보연 작품일텐데…ㅎ

    날씨가 이제는 꽤 싸늘해요.
    감기조심 하시고요.

    • 초아

      2018년 10월 4일 at 9:38 오후

      사실은 저도 난해한 작품들이 있어요.
      전문가의 눈으로 보면 뛰어난 작품이겠지만…ㅎ
      네, 그러겠습니다.
      언니도 환절기에 특히 감기 조심하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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