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진비엔날레(역할극, 신화다시쓰기) 7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성당동

20180907_151703[6전시실에서 담은 7전시실 입구쪽 전경]

20180907_151709[출입구쪽에서 담은 7전시관 내부 전경]

20180907_151737[Pusha Petrov(푸샤 페트로프) 작가의 전시된 작품 전경]

Pusha Petrov(푸샤 페트로프)
루마니아의 티미소아라에서 1984년 출생하여
지금도 같은 곳에 살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내 도시에 불을 밝히다(Light Up my City)

20180907_151747[Pusha Petrov(푸샤 페트로프) / 칼레아 사굴루이 / 150x225cm / 2018]

20180907_151753[Pusha Petrov(푸샤 페트로프) / 칼레아 사굴루이 / 2018]

20180907_151759[Pusha Petrov(푸샤 페트로프) / 칼레아 리포베이 / 2018]

이 연작은 동네의 시각적인 면을 관찰하고 있는데,
특히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유일한 장소인 카지노와 기타
도박장들이 내뿜는 눈부신 간판들을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20180907_151719[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80907_151820[김승구(Seunggu KIM) 작가의 전시된 작품 전경]

1979년 출생
2012년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조형예술과 전문사 졸업
2007년 상명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20180907_151820-1[김승구(Seunggu KIM)]

20180907_151820-2[김승구(Seunggu KIM)]

20180907_151820-3[김승구(Seunggu KIM)]

한국은 지난 40년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이루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사회적 모순이 생겨났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긴 노동 시간 끝에 주어지는 짧은 휴가다.

여유로운 여가를 즐기기 힘든 한국 사람들은 긴 여행 대신에
주로 도시 주변에 머물며 일상의 피로를 풀기 위해 노력한다.

서울과 근교의 여가 공간에는 도시 사람들이 흥미를 느끼고 즐길 만한
다양한 양식들이 뒤섞여 있는데, ‘Better Days’는 도시 사람들의 짧은 휴가를
위한 한국식 스펙타클을 보여준다.

20180907_151829[임진실(Truth Leem) / City of Lost homes 시리즈  / 2018]

임진실(Truth Leem)
1985년 서울 출생으로, 현재 파리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page[임진실(Truth Leem) / City of Lost homes 시리즈  / 페이지로 편집]

제 개인적으로는 박정희 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그분의 위대한 지도력 한강의 기적을 이룩해 내신 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때의 추억의 사진들이 담겨 있기에
희미한 작품 속 사진을 페이지로 편집해서 소개합니다.

20180907_151837_HDRa[임진실(Truth Leem) / City of Lost homes 시리즈  / 2018]

20180918_131747[임진실(Truth Leem) 작가의 전시된 작품 전경]

‘City of Lost homes’시리즈는 2013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작업으로 개인사와 정치사가 얽혀진 채로 벽면에 크게 투사되고 부착된다.

작품제작에 담긴 모든 과정, 즉, 사진을 재인화하고, 스캔하고,
변형시키고, 재배치하는 등 이런 반복된 일련의 작업이 부수고 다시 짓고
하는 재건축과 같은 한국 도시풍경의 형성과정을 대변하는 방식이다.

끊임없이 진행하는 한국의 재건축이 그녀 가족의 삶, 더 나아가
한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쳐 오고 있는지를 중첩된 이미지로 풀어나간다.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