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東村(동촌) 遊園地(유원지)의 가을

소재지 :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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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모님 따라가기도 하였으며,
국민학교 시절 봄, 가을 소풍 장소로도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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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금호강이 꽁꽁 얼어붙으면 스케이트 타려 자주 다녔던 곳.
찬바람 씽씽 불어오는 차가운 날씨에도 추울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려 북적였다.

개인 스케이트를 가진 사람은 가뭄에 콩 나듯…
거의가 대여해주는 곳에서 빌려 타곤 하였지요.

금수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동수저쯤은 되었나 봅니다.ㅎ
전 나만의 스케이트를 가지고 다녔으니까요.^^

스케이트 날이 무디어지면 갈아주는 곳과
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거운 어묵과 호떡
장사꾼들과 어울려 언제나 왁자지글 했던 곳이었다.

동촌 유원지의 가을을 보려 들려놓고, 왠 뚱딴지 같은 소리…ㅎㅎ
자 그럼 이제부터 동촌 유원지의 가을을 즐감해 보실까요.

동촌유원지에는 해맞이다리, 유선장, 체육시설, 유기장 및
상가 약 60여 곳 등 각종 위락시설, 파고라, 식수대, 벤치, 영남 제1관,
자전거 경기장, 실내 롤러 스케이트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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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의 약산 진달래꽃은 아니지만,
떨어진 유원지의 낙엽 사푼히 밟으며 지인과 함께 하는 이 시간
행복과 동행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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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시간을 조절해서 만났지요.
봄. 봄. 봄에서 곤드레 밥을 먹고, 동촌 유원지로 향했지요.
가을도 좋지만, 누구와 동행하느냐에 따라
가을도 그날의 행복도 달라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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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행복에 푹 빠져서 해맞이다리를 담아 오는 것 잊었지만,
해맞이 다리 위에서 금호강 풍경은 담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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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아양교
그 아래 금호강 위에는 유람선이 유원지의 풍광에 한몫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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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다리에서 담은 아양교 반대쪽 망우공원의 금호강 풍경도 담고,
도란 도란 얘기도 나누며 우리만의 시간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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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흰 구름이 떠있고, 금호강은
유유히 흘러가고 우리들의 추억도 실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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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느강이 아니면 어때요.
동촌 금호강은 이미 제겐 세느강보다 더 윗길에 자리하고 있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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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대한민국 / 정수라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속에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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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엔 우뚝 솟은 빌딩들 농촌에 기름진 논과 밭
저마다 자유로움 속에서 조화를 이뤄가는 곳
도시는 농촌으로 향하고 농촌은 도시로 이어져
우리의 모든 꿈은 끝없이 세계로 뻗어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 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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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라의 노랫말처럼
아아 우리나라 아아 우리 조국
아아 대한민국 영원토록 사랑하겠습니다.

 

1 Comment

  1. 데레사

    2018년 11월 6일 at 7:59 오전

    동촌 유원지 몇번 가봤습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맞습니다. 단 한가지
    정치쪽은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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