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공원(흑백사진) 展 2

소재지 : 대구광역시 달서구 공원순환로 201

20181221_130556-1[국체보상운동기념공원 / 이화선]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공원으로 국채보상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하였다.

1982년 도시계획상 동인공원으로 고시되었으며, 1997년 10월 10일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42.509m2(12,858평)의
면적에 33.5t의 달구벌 대종, 종각, 시원스럽게 뿜어대는 분수, 화합의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지하에 3층 규모의 동인지하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주차 공간 확보를 돕고 있으며, 중앙도서관을 끼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낙락장송 및 이팝나무. 산벚나무 등 30종 1만 2300여 그루의
수목과 원추리. 은방울꽃 등 5종 3만여 본의 꽃이 심어져 있다. 또한 달구벌
대종이 있어 해마다 이곳에서 ‘제야의 종’ 타족식을 거행한다.

대구시민의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전시회와
공연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20181221_130556-2[국체보상운동기념공원]

20181221_130602[국체보상운동기념공원]

20181221_130612-1[2.28기념중앙공원 / 이화선]

228기념중앙공원

대구광역시 중구 공평동에 있는 공원으로 1940년~1995년까지
중앙초등학교가 있던 자리에 1960년 2.28학생민주의거를 기념하여
2003년에 만든 공원이다.

면적은 1만 4,279m2로 2.28의거에 이어서 3.15. 4.19 등 역사적인
아픔이 담긴 곳이지만 현재는 대구 시민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처가 되었다.

대구 중앙로 주변, 도심 한복판에 있는 공원에는 반원형 조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앙분수대를 비롯해 조형물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앙분수대를
비롯해 조명이 설치된 3개의 분수대가 있고 산책로, 인공 실개천, 등의자 등
90여 점의 의자, 김윤식 시인의 시비, 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광장에는 종종 공연이 펼쳐지곤한다.
28종의 나무 1,000여 그루와 20여 종의 관목류와 초화류 3만여 본과
잔디가 심어져 있어 도심 속 녹색공간으로서 시원함을 더해주는 분수와
나무 그늘도 많아 시민들이 시원하게 쉬었다 가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1221_130612-2[2.28기념중앙공원]

20181221_130617[2.28기념중앙공원]

20181221_130624[2.28기념중앙공원]

20181221_130632[대구앞산공원 / 김오환]

대구앞산공원

대구시 남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660M이고 좌측은 산성산(653M),
우측은 대덕산(546M)을 거느리고 있다. 이들 세산줄기의 북쪽계곡에
조성된 공원이 앞산공원이다.

앞산공원은 1970년부터 1981년까지 10년 계획으로 개발되었다.
대구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590만 평에 이른다.

정상부근까지 총 연장 790M의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산기슭에는 중도장,
승마장, 수영장, 시조작가 이호우시비와 낙동강 승전기념관이 있다.

또한 다양한 산책로가 있으며 전만대에 올라가면 눈앞에
펼쳐지는 대구시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0181221_130636[대구앞산공원]

20181221_130647[이곡장미공원 / 김은숙]

이곡장미공원

2009년 대구광역시 달서구 이곡동 1306-6에 조성된 공원으로
123종 1만7,000여 그루가 4,792cm2의 면적에 심겨져 있다.

공원에는 일반적인 색깔의 장미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종이 많아 외지인드리도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각양각색의 장미들이 장미터널과 장미꽃탑으로 아름다운 공원을 이루고 있어
도심속에서 가족들의 나들이나 산책, 휠링의 명소가 되고 있다.

화려한 색깔과 쉽게 볼수없는 다양한 색깔의 장미들을 배경으로 장미향을
맡으며 사진촬영 하기도 좋아 친구,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또 장미가 만개하는 5월에는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무대공연 및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음악콘서트, 각종 행사부스
등으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181221_130651-1[이곡장미공원]

20181221_130651-2[이곡장미공원]

20181221_130659[이현공원 / 김은숙]

이현공원

1998년에 조성된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 28번지 일대의
이현공원은 다목적운동장을 비롯하여 서구문화회관, 산책로,
체육관, 잔디광장 등 문화 체육공간으로서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공원의 노후되고 낡은 시설들을 보수하고 다양한 휴식공원을
재정비, 확장하는 공원녹지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녹색힐링공간을 제공, 서구 구민들의 산책로 및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오감숲 체험 걷기 행사 추진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및 건전한 여가 활용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5년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해결할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이현공원 물놀이장은 여러 단계의 검사를 거친 안전한 수질의 시원한
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도 이루어지고
있어 명실상부한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20181221_130715[이현공원]

20181221_130722-2[수성패밀리파크 / 윤국헌]

수성패밀리파크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위치한 수성패밀리파크는 개발제한
구역 내 토지를 매입 조성하여 2011년 7월 개장 조성한 녹지공간이다.

가족단위의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과
생태숲, 휴양시설, 야외문화시설, 야생하 및 조류 관찰공간 등을 갖추었다.

청장년을 위한 미니축구장(풋볼), 배드민턴장, 농구장, 족구장과
노년층을 위한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의 체육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특히 하절기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바닥분수,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있으며 강둑을 따라 산책하면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조류조망대도 있다.

20181221_130722-1[수성패밀리파크]

20181221_130730[수성패밀리파크 / 지도교수 윤국헌]

20181221_130751[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21_130801[비슬산군립공원 / 김광수]

비슬산군립공원

대구시 달성군과 경북 청도군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산정상의
바위모양이 거문고를 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 ‘비슬’이란 이름이 붙었다.

최고봉은 1,084m 의 천왕봉이며 조화봉과 관기봉을 좌우로 거느리고 있다.
입구에 있는 소재사와 대견사절, 그리고 용연사가 유명하며 1986년 2월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봄의 철쭉, 진달래와 가을의 억새군락이 특히 아름다워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남쪽으론 조화봉(1,058m)과 관기봉(990m)의 등산로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유가사 쪽에서 보면 정상을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바위 능선이
우뚝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룬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낙동강의 경치가 아름답고 용연사 경내의
석조계단(보물 539호), 대견사 3층석탑(대구유형문화재 42호),
봄철에는 철쭉, 진달래 가을에는 억새군락이 볼 만하다.

그리고 스님바위, 형제바위 등의 이름난 바위가 있으며
용연사, 유가사 등의 이름난 사찰이 있다.

20181221_130806[비슬산군립공원]

20181221_130811[비슬산군립공원]

20181221_130822[국립신암선열공원 / 지도교수 윤국헌]

국립신암선열공원

국내 최대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로서 조국의 독립과 국권회복을
위해 신명을 2바치신 애국선열들이 잠들어 있는 성스러운 곳이다.

1955년 대구 남구 시립공동묘지 일대에 흩어져 있던 애국지사
묘 7기를 현재 위치(대구 신암동)로 이전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대구시가 묘역 성역화 사업에나서 1987년 3월 1일 先烈公園(선열공원)
으로 조성되었다.

국가보훈처의 일반 현충 시설이있던 ‘신암선열공원’이 2018년
5월 1일 국내 7번째로 국립묘지로 승격됨으로써 나라 안에서 유일한
독립지사 전용 국립묘지라는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丹忠閣(단충각) 등의 시설이 있으며 5개 묘역에는
52기의 독립지사가 안장되어 있다.

20181221_130833[국립신암선열공원]

20181221_130837[국립신암선열공원]

20181221_130841[국립신암선열공원]

20181221_130849[국립신암선열공원]

20181221_130853[국립신암선열공원]

20181221_130904[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21_130917[대구어린이대공원 / 김미정]

대구어린이대공원(어린이 회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176(황금동 626번지)에 위치한 어린이 회관은
1983년 11월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직접 체험하고 연구하는
어린이 과학 탐구 학습장으로서의 교육기능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개관하였다.

공원 내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현대의 첨단 기술로 만들어진 로봇과
재미있는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꿈누리관과 교통안전에 대한 체험공간인
어린이 교통랜드가 있으며, 아동극, 재롱잔치 음악연주 등의 공연장인
꾀꼬리 극장이 있다.

야외시설로는 온실, 인공폭포, 분수, 어린이상징탑과 F86전투기,
H19헬기, 증기기관차 등이 있으며 어린이기차, 회전열차와 같은
놀이기구가 구비되어 있다.

어린이 대공원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조경이 아름답고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도심 속의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겨 찾는 자연학습장이다.

anigif[대구어린이대공원]

20181221_131008[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20181221_130340[전시실 내부 전시된 일부 작품 전경]

사진연구소 빛그림방 기획<대구를 보다 7>
Look lnto the Daegu Photo Exhibition
대구의 공원(Parks in Daegu) 대구문화예술회관 제11전시실
작품 소개를 마칩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1월 3일 at 5:06 오후

    저 공원들만 다 돌아도 며칠 걸리겠어요.
    하기사 서울에도 크고 작은 공원들이 수없이 많지만
    이런 체계적인 전시가 없어요.
    그런면에서 대구시가 참 잘하고 있어요.

    • 초아

      2019년 1월 3일 at 8:49 오후

      아무래도 그렇겠죠.
      다 둘러볼 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여건과 시간이 허락해줄지..
      맞아요. 서울에도 크고 작은 공원들이 어쩜
      대구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죠.
      저도 그런면에서는 대구시민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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