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제32-미산 김선식 장작가마 도예전

소재지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동 1137-3

20190404_134320[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출입구 전경]

8대 도예명문가 대한민국 신지식인
경상북도 최고장인 청화백자 항아리 부분 명인
무형문화재 제32-마호 사기장 미산 김선식 장작가마도예전이
수성아트피아에서 전시하고 있다기에 서둘러 들렸습니다.

이웃님들과 함께 하기 위해 담아온 작품을 소개합니다.

20190404_134350[미산 김선식 사기장 약력]

20190404_134359[경명진사 행호]

20190404_134419[전시된 생활 도자기]

anigif[다기, 다완(찻사발), 물항아리, 찻잔, 식기 애니메이션 편집]

20190404_134601[전시된 생활 도자기]

20190404_134428[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404_134628[철화백자 호문 항아리]

20190404_134640[경명진사 화병]

20190404_134702[경명진사 대매병]

20190404_134735[청자백자 매죽문 주병 / 청화백자 팔작 주병]

20190404_134726[백자 목띠문 소형 달 항아리 /  백자 소형 달 항아리]

20190404_134615[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404_134711[삼백년 내공에 심십년 외길]

20190404_134715[삼백년 내공에 삼십년 외길 / 작가노트 중에서]

20190404_134651[청화백자 운학문 달 항아리]

20190404_134746[청화백자 솔문 달 항아리]

20190404_134801[청화백자 목단문 달 항아리]

20190404_134834[경명진사 항아리]

20190404_134846[청화백자 모란문 항아리]

20190404_134853[철화백자 포도문 달 항아리]

20190404_135052[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404_134916[철화백자 매죽문 항아리]

20190404_135024[달 항아리]

20190404_135010[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404_134924[철화백자 포도문 매병]

20190404_135111[전시실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20190404_134901[금재 포도문 각 매병]

20190404_135042[청화백자 솔죽문 매병]

20190404_135147[손님용 다과상]

전시회에 들리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준비해 둔 다과상

20190404_135058[전시장 내부 전경]

무형문화재 제32-미산 김선식 사기장님이 전람회에
들리신 분들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하시고 계셨다.

20190404_134938[금채 솔문 달 항아리]

20190404_134948[백자 죽문 편병 / 경명진사 통형 병]

20190404_135129[전시장 내부 전시된 작품 전경]

경북 문경읍 갈평리에서 관음요를 운영하는 김 씨는 8대째 도자기 가문의
전통을 이으면서 현대적 감각을 잘 살려내고 새로움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예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대로 전해온 기법 위에 끊임없이 미를 추구하는 열정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농사를 짓는 마음으로 도자기를 빚으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집안의 7대 도공이자 선친인 故(고) 김복만 선생으로부터 도자기 만드는 법을 배우고
관음요를 계승한 그는 2005년 ‘鏡明(경명)진사’ 유약 특허와 ‘관음죽엽도자기’ 특허를
각각 출원하고 그해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경명진사는 구리를 사용해 붉은색을 내던 기존의 진사유약과 달리 붉은빛의
광석에 나뭇재를 섞어 만든 유약이고 죽엽도자기는 도자기 표면에 황토를 덧발라
대나무 잎 모양을 낸 것이다.

2013년에 청화백자 항아리 부문 ‘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2 Comments

  1. 데레사

    2019년 4월 9일 at 8:28 오전

    도자기들이 하나같이 아름다워요.
    만져보기도 무서울것 같아요. 깨트릴가봐.

    대대로 내려오는 명가이니 작품에도 역사가 보이는듯 합니다.

    • 초아

      2019년 4월 9일 at 8:58 오후

      도자기는 만져봐서 느낌을 느껴봐야한다며,
      현장에서 미산 김선식 사기장님 말씀하시는것을
      사진을 담으며 엿들었답니다.

      겁내지 마시고 만져보시라고 권하던걸요.
      물론 아무나 함부로 만지면 안되겠지요.
      그러다 깨트리면 큰일나죠.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