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질 때

산을가다가해가지면

왠지서두르게된다.

정해년도이제1주일남았다.

왠지아쉬움에조급한마음이일어난다.

그치열했던경쟁

그뜨거웠던기억

그안타까웠던순간

그리움과추억으로되새기며

새해의희망으로이어본다.

기다림도지날수록행복입니다/안경애달빛고운밤그대오소서애틋한마음긴그리움을토해내듯하얗게온대지위를포근히감싸주오별빛고운밤그대오소서시리도록눈부셔내눈을멀게해도토방위에서떨리는마음을보듬어주오하얀눈꽃으로말없이와서사르르녹고마는수줍은날갯짓눈덮인발자국을따르며온마음을사로잡는들뜬설렘오랜기다림도지날수록행복입니다

Iunderstand/TheG-Cl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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