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 직소폭포 가는 길

지난3월초부안직소폭포를찾았다.

얼음이폭포에걸려있어더욱멋있었다.

올라가는산책길도멋진데이트코스가될만한아름다운길이었다.

또찾아가려고쇼도하고…..

부안에서직소폭포를가려고네비게이션에입력했다.

그런데도착한곳은내소사입구주차장

내소사에서직소폭포를가려면산을넘어등산을해야한다.

이크잘못된거야

온길을달려다시부안쪽으로갔다.

내비게이션은자꾸내소사를가르키며SOS를친다.

국도에서내변산쪽지방도를한참가서야직소폭포입구를찾았다.

바쁜아침나절1시간을길에서소비했다.

주차장에차를세우니가까이암봉이보인다.

계곡물은봄기운을받아깨끗하다.

넓은계곡안에는사찰이있고갈대와절벽이운치를더해준다.

2.3km걷는길은아름답다.

눈이녹아계곡물이많아졌다.

어느연인들의추억이녹아있는흔적이리라.

저수지풍경은수려하고,옆으로난산책로는아기자기하다.

물가에다가가손도담가보면서시간의고무줄을잡아당긴다.

저수지넘어풍경에감탄사를연발한다.

선녀가목욕이라도했나?선녀탕이라고한다.

당신이날불러주기전에는/산울림

      바위위고인물속의개구리알이새봄을알려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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