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속의 관악산

단체산행으로관악산을찾았다.

헉헉대며오르면서도배려와웃음이있었고

아슬아슬줄을잡으면서도여유를익혔다.

스트레스의통쾌한해소속에직장의소중함이살아있었다.

연주대올라가는깔딱고개의숨가픔을5월의녹음이달래준다.

녹음은벌써푸른숲을만들고있다.

연주암이있는과천쪽의짙푸름도싱그럽다.

칼바위능선의암봉에오르니팔봉쪽암봉을배경으로팥배나무꽃이반발했다.

연주대가는능선과사당가는능선이한눈에보인다.

칼바위능선의암봉에서연주대로내려가는바위길이다.

연주대쪽으로가는바위능선길(FM?)에서본연주대이다.

관악산정상에서한자리에모여앉았다.

연주대에서사당쪽으로내려가는암벽길은장난이아니다.

그암벽길을오르고내려오는인파는지체될정도였다.

등산길곳곳에는팥배나무가반겨주고있었다.

이제는녹음속의등산길이이어진다.

탁트인바위에서바라보는과천시내가아름답게보인다.

그리움

반주/김동석악단그리움(조두남)/고진숙/조두남

거의다내려와여유의휴식시간에간부님의그리움이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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