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추가 있는 숲속

거리에비비추의보라색꽃이많이보이는요즘이다.

생태원에도많이피었다.

비비추의꽃이피었나산속으로들어갔다.

그러나아직꽃필준비도하지않았다.

산속의모습만잡았다.

햇빛이연출하는계곡은환상이었다.

장마철이라물이많다.

나물로먹을수있는비비추의어린잎이뜯겨져있다.

비비추의잎이무성하다.

동자꽃한송이가외롭게피어있다.

이제서싹이오르는고사리도있었다.

천남성사이로장맛비에물줄기가졸졸에서콸콸로바뀐작은폭포가보인다.

천남성열매가익을준비를하고있다.

비비추의꽃이피었을것으로기대했으나전혀필준비가안되었다.

꽃대신비비추의잎에비치는빛을찍어본다.



레몬트리/박혜경

이끼도무성하게크며꽃을피운다.

옥잠난초가나란히서서반겨준다.

풀잎이무성한여름숲속을가는것은상쾌한가슴을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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