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의 아름다움(2) – 흘림골과 여심폭포

설악산한계령흘림골은2004년12월에개방되었다고한다.

흘림골이하늘이주신최고의선물이란글을읽었다.

코스도짧아들어가기로했다.

여심폭포의아름다움,

등선대의정상에서의조망등과연설악의비경이었다.

흘림골입구이다.

차량몇대를주차할수있다.

한계령정상에서차량으로5분정도내려오다보면흘림5교교랑오른쪽보이는곳이흘림골입구다.

흘림골은탐방로의사계절날씨가흐린것같다고하여흘림골이라는이름이붙여졌다.(인터넷검색)

눈빛승마를찍었는데내옆을지나가던산행인이말한다.

배낭위로하얗게꽃잎이떨어졌다고….

아~눈이내렸구나.

눈빛승마Cimicifugadavurica

쌍떡잎식물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의여러해살이풀.

깊은산숲속에서자란다.높이약2.4m이다.줄기는크고곧게서며많은가지를낸다.

잎은2회깃꼴겹잎이다.작은잎은달걀모양또는달걀모양타원형이고끝은뾰족하며

가장자리에깊이패어들어간모양의톱니가있다.

뿌리에달린잎은길이1m이고,줄기에달린잎은어긋나며긴잎자루끝에서3출(三出)깃꼴로갈라진다.

8월에향기가나는흰꽃이피는데,암수딴그루로원줄기끝의원추꽃차례에겹겹으로뭉쳐달려서

눈이쌓인것처럼보인다.꽃잎은3∼4개이고꽃받침조각은4∼5개이다.암꽃은양성화가있으나

수꽃은암술이퇴화하여거의없어진다.열매는골돌과로9∼10월에익는다.

뿌리를약재로쓴다.한국(경북·충남·강원·황해·함남·함북)·몽골·시베리라에분포한다.(인터넷검색)

오리방풀이산길옆에지천이다.

초입부터멋진풍경을선사한다.

장마의흔적위로산행길이잘정비되어있었다.

멋진바위봉우리이다.

올라온길을되돌아보니밑에한계령이보인다.

바위틈의금강초롱이예쁘다.

바위떡풀도바위에붙어있다.

오리방풀의보랏색꽃잎이떨어져있다.

철사다리밑에당귀꽃이피어있었다.

단풍나무가아침빛의역광에반짝인다.

수해의흔적위로등산길은이어진다.

쓰러진나무를서있는나무가바치고있다.

가막살나무의빨간열매가아침햇살에선명하다.

딱반올라왔다.(11:42)

여심폭포가보인다.(11:46)

난간을넘어여심폭포로가는데흰금강초롱과금강초롱이반겨준다.

가까이에서본여심폭포이다.

여심폭포의연못에는나무등걸이박혀있었다.

여심폭포를바라보는시선들이많다.

난간으로나와다시한번크게찍었다.

건너편에펼쳐지는풍경이장관이다.

멋진폭포의모습이나무사이로비춰진다.

바위떡풀의멋진모습이다.

오리방풀이역광에화려하다.

올라올수록서북능선이선명하다.

바위의이끼위에바위떡풀이붙어있었다.

송이풀이다.

사랑한다더사랑한다/라이어밴드

꿩의다리이다.

등선대갈림길에도착했다.(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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