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구룡령-단목령)(1) – 가는길과 구룡령
백두대간21구간(진고개-구룡령)을1박2일등반하고2주후

다시백두대간22구간(구룡령-단목령)을1박2일등반하였다.

2주간의시차는야생화와열매,푸른잎과단풍으로대별할수있다.

첫차로동서울터미널에와서아침을먹고짐을분배했다.(07:00)

지난21구간팀3명에서1명이늘어4명으로팀이구성되었다.

동서울터미널에서07:10에출발했다.

대관령을넘어강릉쪽으로내려가며본능선이다.(09:34)

강릉에서양양쪽으로가다본가을풍경이다.(09:41)

소나무숲사이로보이는동해바다가시원한기분을선사한다.

38선근처의풍경이다.(10:01)

양양고속버스터미널은허허벌판의길가이다.(10:13)

우리가정류장에내리자택시가다가와섰다.

양양에서구룡령까지택시로(요금38,000원)갔다.

하루후버스시간표를확인하였다.

농협슈퍼에들려물과간식,밧테리를산후구룡령을향했다.

길옆에스치는단풍에기분이점차업된다.

멋진단풍이지나가뷰파이더를들이댔으나늦었다.

때론반대편에단풍이보였지만눈으로만감상했다.

반대편이앉은동료가달리는택시에서잡은구룡령단풍이다.

2주만에보는구룡령표지석이다.

2주전과다른것은약수산의단풍이다.

홍천쪽구룡령이다.

북쪽이다.

양양쪽에있는구룡령표지석이다.

택시로올라올때보였던멋진풍경이잘보이지않는다.

조금더밖으로나오자산의단풍이그제서야보인다.

양양에서택시로올라온구룡령이다.


사람은사랑한만큼산다./박용재저향기로운꽃들을사랑한만큼산다.저아름다운목소리의새들을사랑한만큼산다.숲을온통싱그러움으로채우는나무들을사랑한만큼산다.사람은사랑한만큼산다.이글거리는붉은태양을사랑한만큼산다.외로움에젖은낮달을사랑한만큼산다.밤하늘의별들을사랑한만큼산다.사람은사랑한만큼산다.홀로저문길을아스라이걸어가는봄여름가을겨울의나그네를사랑한만큼산다.예기치않은운명에몸부림치는생애를사랑한만큼산다.사람은그무언가를사랑한부피와넓이와깊이만큼산다.그만큼이인생이다.

그리움/이동원

구룡령양지쪽의단풍이빛난다.

음지쪽단풍의모습이다.

다시미시령표시석이있는홍천쪽으로갔다.

구룡령전경이다.

휴게소는폐쇄되고잡상인이장사를하고있었다.

휴지통도없어잡상인에게서커피를사마시고야잡상인에게휴지를인계하였다.

출발에앞서기념촬영을하였다.

구룡령을향해출발했다.(11:28)

백두대간22구간(구룡령-단목령)의산행이시작되었다.(11:33)

길찾기에주의할곳

갈전곡봉에서는왼편,남서쪽능선으로는절대가지말아야한다.왼쪽길을따라가면가칠봉쪽으로내려가는길이나오고명개리로빠지게된다.마루금은갈전곡봉정상에서북쪽으로이어졌다가서쪽으로방향을튼다.옛조침령을지나2.5킬로미터가면‘조침령’이란푯돌이세워진비포장찻길이나온다.이곳은진동리와양양서림리를잇는최근에개통된418번지방도다옛조침령에서단목령까지등산로가훤하게뚫려있으므로길찾기는그리힘들지않다.단,갈전곡봉과옛조침령을지난943봉에서만조심하면된다.

조침령을지나900.2봉에서는934봉으로잘못드는길이있다.허리높이의잡목지대가계속되면과감하게돌아서다시표지기를확인한다.943봉에서는정상에오른후마루금이서쪽으로이어지는것에주의해야한다.북암령에서875봉오르는구간은악천후일경우길을잃기쉽기때문에특히신경써야한다.북암령사거리에서오른쪽으로길을잡되지도와표지기를수시로확인한다.단목령은동서로대간마루금이지나며,남북으로는오색초등학교삼거리에서올라오는길이만나사거리를이룬다.

고도표

22구간산행거리표

교통

[출처]백두대간제22구간,구룡령~단목령27.5km|작성자다물

백두대간22구간의고도표,거리표,주의할점이다.

20여년전갈전곡봉에서빠졌던기억이새삼떠오른다.

백두대간22구간지도이다.

22구간은56번국도와나란히사이좋게붙어있다.

(사진:2008-10-14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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