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3) – 아름다운 능선, 믿음직한 주목
BY ON 2. 8, 2009

온길,갈길을배경으로서로찍어주었다.

찍으면서보니소백산파로라마가한눈에들어온다.

장엄하달까?

You`vegotanotherthingcoming/JudasPriestIfyouthinkI'llsitaroundastheworldgoesbyyou'rethinkin'likeafoolcauseit'sacaseofdoordieOutthereisafortunewaitin'tobehadyouthinkI'llletitgoyou'remadYou'vegotanotherthingcomin'

니가만약내가
세상돌아가는대로퍼져앉아있을거라고생각한다면
그건바보같은생각이야.
왜냐면그러고있을바에는차라리죽는게낫거든.

저기바깥에는
성공이자길차지해주길기다리고있어.
넌내가그걸스쳐가게내버려둘거라고생각하는데,
착각하지마,니가돈거야.

영화"벤허"중전차경주장면

노래처럼,영화처럼박진감그자체이다.

본효님~채은님~화이팅입니다.

산이주는설레임이다.

능선을뒤로하는아쉬움을주목이달래준다.

주목은살아천년죽어천년이란다.

산주목나무줄기에서뿌리가돋아나고

죽은주목늠름하게서서건재를과시한다.

올해는모데미풀의상견을희망해본다.

그대가곁에있어도그대가그립다-류시화-물속에는물만있는것이아니다.하늘에는그하늘만있는것이아니다.그리고내안에는나만이있는것이아니다.내안에있는이여내안에서나를흔드는이여물처럼하늘처럼내깊은곳흘러서은밀한내꿈과만나는이여그대가곁에있어도나는그대가그립다.

하산길의아쉬움이자꾸만뒤를돌아보게한다.

(사진:2009-01-31소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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