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향연 (2) – 봄을 즐기는 사람들

용마산정상에서아차산쪽으로갔다.(11:26)

온통진달래길이다.

추억의소나무는언제나그자리에있다.

하트를닮은소나무가통과길이되어반들반들하다.

그림자도풍경이되는봄날이다.

곁을줘/임미나너에게서는이미시든그무엇일지라도내게로와널향해푸르게부풀던거나에게는얼룩지기만하는안간힘일지라도네게서날지목한영롱함으로문득읽혀질때아,낯설지만참으로싱싱하지않던!그렇게도서로는지펴지느니곁을주려마

SensitiveKind/PodueneBluesBand

그래,곁에있어줘

나무의새순도꽃못지않다.

소나무그늘아래풍경이다.

현재시각을알리는소나무도있다.

쉬고있는모습들에서여유가묻어난다.

진달래,진달래….

능선길에봄선물이줄줄이다.(11:59)

(사진:2009-04-11용마산-아차산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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