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 (3) – 반복되는 야생화에 즐겁다

털귀손이풀이다.(12:22)

중봉에서오수자굴쪽으로방향을튼후발견했다.

첨에는털귀손이풀인지모르다가집에와서야알았다.

각시제비꽃이다.

능선은운무에쌓였다.(12:25)


좋아서좋은사람/오광수커피한잔을나누어도그냥좋은사람이있습니다그사람의눈빛은따뜻한커피와같아서함께하면햇살이가득모인창가에앉아있는것같고커피잔을든두손을통해서는그사람의따뜻한마음을느낄수있기때문입니다전화만가볍게주고받아도그냥좋은기억으로남는사람이있습니다그사람의말속에는진솔함이담긴예의가있어통화하는시간에는나로하여금귀한사람이되게하고조용하고또렷한음성을통해서는그사람도나에게소중한사람이되기때문입니다인터넷에댓글만봐도그냥반갑고고마운사람이있습니다그사람의글속에는힘을주는진지한관심이있어마냥부끄러웠다가깨닫게하기도해서그저고맙고짧은글이지만그글을통해서는그사람같이또다른나를볼수있기때문입니다우리네사는생활속에그냥좋아서좋은사람이많았으면좋겠습니다따스한눈길한번이서로에게힘이되고예의바른말한마디가서로에게귀함이되며짧은글이지만그댓글로더정겨운나눔이많아진다면얼마나좋은세상이겠습니까

ADayWithYou/Omar

얘기나리이다.

많이보는것인데금강애기나를보았기에…

다시발견한털쥐손이풀이다.

돌길이깔렸다.

또금강애기나리가보인다.

금강애기나리는금강산에서처음발견되어이름붙여졌다고한다.

노랑제비꽃무리이다.

털쥐손이풀무더기이다.

정말야생화가많은덕유산1400고지이다.(12:35)

금강애기나리쌍대이다.

매화말발도리는꼭바위에뿌리를내린다.

묵은가지에서꽃이피는매화말발도리이다.

새순에서꽃이피는바위말발도리는정작보기힘들다.

창덕제비꽃이다.

오수자굴에도착했다.(12:59)

오수자굴안내문이다.

오수자굴에들어가밖의일부를바라보았다.

어느정도산을내려오니풀솜대가활짝피었다.

큰산장대이다.

고추나무도많이보이기시작했다.

와물참대이다.

활짝핀물참대꽃을처음본다.

계곡물이보이기시작했다.(13:11)

단풍이아니라도아름답다.

(사진:2009-05-23덕유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