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4) – 새로운 야생화들이 많이 보인다

나도옥잠화는꽃이다져서아쉬웠다.

초롱꽃은아직꽃봉오리상태이다.

평지에선진노린재나무꽃이아직싱싱하다.

노랑장대이다.

감자난이다.

당개지치의열매이다.

피나물꽃한송이가보인다.

대부분의피나물은열매를맺었다.

눈개승마이다.

삿갓나물이다.

감자난과삿갓나물이함께있다.

은방울꽃이다.

산괴불주머니이다.

감자난이자주보인다.

고추나무이다.

민백미꽃이다.

보기힘든꽃이라하여많은사진을찍었다.

백미꽃이다.(사진:다음블로그정주리님)

용둥굴레이다.

산죽의꽃이다.

산길을가다보면많은데그동안산죽과조릿대가다른것으로알았었다.

그런데꽃을본김에검색해보니산죽의일종에조릿대가있던것이다.

대나무는100년만에꽃을피운다는데그럼이산죽의꽃도100년만인가?ㅎㅎ

조릿대는벼과에속하고,생약명이산죽(山竹)인작은대나무이다.

대나무는이름도많고종류도만만치않다.

조릿대는우리나라의대나무4속14종가운데제일작고대도제일가느다란대나무일종이지만

약성은제일좋다고알려져있다.

산죽(山竹)에는조릿대외에도이대,고려조릿대(신이대)제주조릿대등이있다.

고려조릿대와제주조릿대는우리나라특산종이다.

조릿대의성분에는유황성분과소금기를많이함유하고있는까닭에

갖가지난치병치료에신통할만큼효력을발휘하며저항력을길러주는효과가있다.

조릿대는성질이차므로몸이찬사람이나혈압이낮은사람한테는좋지않다.

조릿대잎을오랫동안묵혔다가오래달여야하는이유는찬성질을없애기위해서다.

조릿대를비롯하여모든대나무는그성질이차갑다.

대나무를차분하게들여다보면찬기운이느껴진다.

이찬성질은몸안의열을내리고열때문에가슴이답답한것을풀어주기도하지만

혈압이낮은사람이나몸이찬사람에게는오히려해를끼칠수도있다.’고한다.

고추장아찌위에보통은돌을올려둔다.발효에따라부풀어오른것을눌러두기위함이다.

그런데돌을올려두면자칫그무게에의해,고추가너무눌려짜브러질우려가있다.

해서돌대신,산죽을활처럼휘어위를눌러덮어두면아래로심히누르지도않고,

위로부풀어오르는것을은근히다독이며다스리는공덕이있는것이다.

(글:인터넷검색)

늦은시간에유일사쉼터입구에도착했다.(16:28)

괭이눈이다.

바람꽃열매의씨가다날아갔다.

살아온세월은아름다웠다/유안진살아온세월은아름다웠다고비로소가만가만끄덕이고싶습니다.황금저택에명예의꽃다발로둘러싸여야만이아름다운삶이되는것은아니라고길지도짧지도않았으나걸어온길에는그립게찍혀진발자국들도소중하고영원한느낌표가되어주는사람과얘기거리도있었노라고작아서시시하나안잊히는사건들도이제돌아보니영원한느낌표가되어있었노라고

Staywithmetillthemorning/DanaWinner

[영화OutofAfrica]

나무의홈이화분이되었다.

세월을이긴나무이다.

유일사가가까워졌다.(16:38)

애기괭이밥이다.

물참대이다.

산앵두꽃이바람에휘날린다.

지난해가을백두대간쇠나드리구간을지날때실컷따먹었던산앵두맛이되살아난다.

산앵두나무[Vacciniumkoreanum]

진달래과(―科Ericaceae)에속하는낙엽관목.

키가1m정도로어린가지에는털이있다.

잎은어긋나고잎뒷면에는잔털이많으며,잎가장자리에안쪽으로굽은톱니들을가진다.

꽃은5~6월경가지끝의총상(總狀)꽃차례에종(鐘)을거꾸로매달아놓은것처럼무리지어붉게핀다.

수술은5개이고수술대에는털이있다.열매는가을에붉은색의장과(漿果)로익는다.

산중턱이상에서자라고,가을에열매를날것으로먹거나,즙(汁)또는잼을만들어먹는다.

(출처:다음백과)

(사진:2009-06-02태백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