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지다

작은꽃이부른다.

쪼그려앉는다.

왜불렀니?

알면서…

너에게빠져든다.

상상의나래를펴고….

이모든아름다움이

추억의아련함이

함께하는너는….

멀리있는그대,줌렌즈가있다면….

사랑은공감이다.

사랑은무지개를찾는마음이다.

사랑은특별함이다.

사랑은모험이다.

사랑은다가섬이다.

사랑은순간의멈춤이다.

오래보면사랑스럽다.

Mourirdamour(사랑에지다)/FranckPourcelOrch

사랑은눈의꽂임이다.

사랑은프리즘이다.

바람,햇살그리고산벚꽃/최명숙

기다리란
그대의기별이오더니
바람이불었다

하얀웃음으로
그대,내앞에서더니
부신햇살이내렸다

상기된숨결로
그대,나를품에안더니
산벚꽃이피었다

사랑은함께하고픔이다.

(사진:2009-06-04어린이대공원,blockquote:인터넷에서)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