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설악 (9) – 봉정암

봉정암에서올려다보는설악의암봉들

진신사리탑이내려다보는설악의위용

그사이에는느끼는인간의감성은자연의황홀이다.

그느낌에빠지며그모습을담고담는다.

소청에서내려오다가암봉에올라봉정암을내려다보았다.

진신사리탑이보인다.

멀리귀떼기청봉이보인다.

푸른하늘에구름이수를놓는다.

다람쥐는무슨마음으로아침을맞았을까?

그모습을찍고찍는다.

부처님의진신사리를모신탑의위치가절묘하다.⇒진신사리탑

설악의변화무쌍이한눈에보인다.


SignInTheDesert/GuidoNegraszus

묘기를부리는자연이다.

술섶에서발견한솔나리를보고배낭을벗고쪼그려앉았다.

봉정암사리탑앞에서아침에보는솔나리가넘반가웠다.

아~솔체꽃이다.

봉정암에서처음발견한솔체이다.

서로의동시패션이다.

때아닌진달래가활짝웃는다.

단애의소나무와운해위의중청봉이아침햇살에멋진실루엣을만들었다.

시리도록푸른하늘이비가올것이라는사전일기예보의걱정을씻어주었다.

(사진:2009-08-04설악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