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의 오대산 소금강 (1) – 푸른 하늘이 반겨준다

오대산소금강으로달리는마음이설레인다.

지난해가을엔단풍을보며내려왔는데올해는녹음을보며올라간다.

바닷물처럼파란하늘이8월의더위를날려보내고,

싱그러운계곡이올라갈수록멋진경치를선사한다.

진고개를넘어굽이굽이내려가고있다.(10:01)

소금강입구쪽으로방향을틀었는데하늘이넘파랗다.(10:21)

오대산소금강등산안내도이다.(10:47)

백운대까지올라갔다가다시내려올계획이다.

새며느리밥풀이다.

뚝갈이다.

십자소이다.<동료사진>

등산로의전망대에서내려다본연화담이다.

연화담이다.

금강사이다.

황벽나무이다.

황벽나무의수피를벗겨보면노랑색의속살이보이므로황벽나무라고한다.

황벽나무[Phellodendronamurense,황경나무]

운향과(芸香科Rutaceae)에속하는낙엽교목.

키는10m정도이며해발1,300m이하지역에서자생한다.가지는굵고사방으로퍼지며연한회색의수피(樹皮)는코르크층이발달하여깊게갈라지고내피는황색이다.잎은깃털모양의잔잎5~13쌍이겹잎으로마주나는데피침형의잔잎은밑이둥글고끝이길게뾰족하며뭉뚝한톱니와광택이있다.

꽃은6월경암꽃과수꽃이다른그루에원추(圓錐)꽃차례를이루며핀다.꽃잎은5~8개이고수꽃에는5~6개의수술이있으며암꽃에는1개의암술이있다.열매는지름이약1㎝인구형의검은색핵과(核果)이다.일본·중국·우수리·아무르지역등에분포한다.

한국에는같은황벽나무속(黃蘗─屬Phellodendron)이며잎뒷면에털이많은털황벽나무(P.molle),잔잎이3~5쌍인섬황벽(P.insulare),코르크층이얇고잎에연한털이적은넓은잎황벽(P.sachalinense)이자란다.

황벽나무는밀원식물로적당하며목재는무늬목·가구재·목공예재로쓰이고수피와열매는장티푸스·콜레라·토혈·중독·임질·동상·당뇨의치료및건위제·정장제·수렴제·방부제등으로쓰이며내피는노란색의염료로사용되는데황벽이라는이름은내피가노란색이기때문에붙여졌다.李相泰글<다음백과>

황벽나무열매와수피(내피)이다.<사진:인터넷에서각각퍼옴>

계곡물에는물고기들이많았다.

까치고들빼기이다.노랑꽃은바위채송화의꽃이다.

식당암이다.


MagicWinds/Bandari

상선암에도착했다.(11:24)

(사진:2009-08-22오대산소금강)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