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1) – 가는 길의 풍광들 그리고 바다

만추의계절에동해안으로달리는길은즐겁다.

설악의단풍을보고동해바다의파도를보는설레임이있기때문이다.

이번여행에서는특별하게시래기가매달려있는것과떡메로떡을치는풍경을보았다.

어릴때의추억을되살려주는아름다운모습에한참이나눈을고정하였다.

동해로달려가는길,길옆의단풍이마음을설레게한다

12시가가까워져어느식당에들렸다.

주문을하고주위를둘러보았다.

창고에시래기가매달려있는것이보였다.(11:56)

옛날에많이보던풍경이다.

시래기국의향기가나는듯하다.

자작나무의단풍든잎이햇빛에팔랑인다.

식당뒤에있는냇가에가을빛이반짝인다

단풍을보니설악의단풍이그려진다.

황태구이로맛있는점심을먹었다.(12:07)

미시령터널을지나자울산바위가나타났다.(12:42)

달리는차속에서급히찍었다.

전망대에서차를세우고울산바위를조망하였다.(12:44)

전망대옆가게에서떡을치고있었다.

그래서동료가한번떡을쳐보겠다고했다.

그런데퇴짜를맞았다.

주인의시범이다.

떡메로떡을친후에떡을밀어야한단다.

이렇게해야맛있는인절미가된다고한다.

조그만해수욕장의평화로운모습이다.(13:16)

파도가치니물이들어왔다나갔다한다.

파란이끼도보였다안보였다한다.


BlueprintsOfTheHeart/DavidLondon

바다와산이어울리는멋진풍광이다.

길은그해변으로연결되어있다.

(사진:2009-10-24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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