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6) – 보고 싶지만 자주 볼 수 없는

겨울에도꽃을볼수있는곳,그러나자주올수없는곳

아쉬운발걸음은또하루를만든다.

2박3일동안여수의풍경을바라본마음은남도의그리움이다.

보고싶지만자주볼수없는….

동쪽의다도해위로아침의태양이밝게빛난다.

해변을걷는발걸음에경쾌함을준다.

부두의아침은아주조용하다.

이렇게하루는시작되었다.


MysticHeart(헤아릴수없는당신의마음)/Asha

받는쪽과주는쪽이다.

길가에심어놓은가우라(홍접초)이다.

가우라(바늘꽃과)

북아메리카의텍사스주,루이지애나주가원산지인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높이60∼120cm에이르며가늘면서단단하고잔털로덮여있다.

잎은어긋나며홑잎이고타원모양으로가장자리에톱니가있다.

꽃은늦은봄부터초가을까지긴시간동안꽃자루위에이삭모양으로핀다.

꽃색깔이붉은것을홍접초,흰색을백접초라고부르기도한다.

높은온도와건조한토양에서잘자란다.

강하고튼튼하여재배하기쉽다(인터넷에서)

가로수가남녁의정취를준다.

오션리조트의축대이다.

동백나무꽃이벌어지고난뒤의열매조각이다.

완도호랑가시나무이다.

리조트의여름물놀이기구이다.

떡쑥을보니매우반가웠다.

야자수를가로수로심었다.

억새가있는풍경은늘아름답다.

이렇게셋이점심시간을걸었다.

오션리조트는배를형상화한건물이다.

돈나무라고한다.

돈나무Pittosporumtobira

쌍떡잎식물장미목돈나무과의상록활엽관목

섬음나무·갯똥나무·해동등지역에따라서여러가지이름으로불린다.바닷가의산기슭에서자란다.

가지에털이없으며수피는검은갈색이다.줄기밑둥에서여러갈래로갈라져모여나고수관은반원형이다.뿌리는껍질에서냄새가난다.높이는2∼3m이다.잎은어긋나지만가지끝에모여달리며두껍다.잎앞면은짙은녹색으로윤이나고긴달걀을거꾸로세운듯한모양이며길이4∼10cm,나비2∼3cm이다.잎의가장자리는밋밋하고뒤로말리며뒷면은흰색을띤다.

꽃은양성(兩性)으로5∼6월에총상꽃차례로새가지끝에달린다.꽃잎·꽃받침조각·수술은모두5개이다.열매는삭과로서둥글거나넓은타원형이고길이1.2cm정도이며10월에3개로갈라져붉은종자가나온다.관상적가치가있다.한국(전남·전북·경남)·일본·타이완·중국등지에분포한다.<네이버백과>

애기동백나무라고한다.

서울로오는길,백양사휴게소에들렸다.

27년전백양사에서내장사로걸어간적이있다.

그시절늦은밤내장사로내려오는길의그짜릿한추억이잠깐떠올랐다.

여수의추억도먼훗날문득생각날것이다.

(사진:2009-11-26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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