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2) – 추암해수욕장의 촛대바위

남은시간은선자령을갈까,추암해수욕장을갈까

설왕설래끝에추암을선택했다.

그유명한촛대바위에갈매기한마리가앉아있었다.

꼭추암의홍보모델처럼…..

추암역주차장에차를세웠다.

연리지교이다.

촛대바위에가려면다리를건너야한다.

건너가면연리지나무가있나요?

촛대바위가보인다.

새한마리가홍보모델역할을톡톡히하고있다.

짧은시8/김기수

-촛불-

심지곧은계집이

고요속에있다가

애무같은숨소리에

붉은눈물몸짓이네

서그러운유혹이라

짧은시9/김기수

-한숨-

한번숨쉰다해서한숨인가

너나나나한숨꺼리다

내사랑내곁에/김현식

1988년오태호작곡

1990년3월에김현식녹음

1990년11월1일김현식사망

추암의절경들이다.

겨울비내리는날,운치를더해준다.

추암의전설이다.

강릉시강동면의정동진을본뜬것일까?

남한산성의정동방(正東方)을표시하고있다.

정동진(正東津)의유래는마을가운데고성에서떠내려온고성산이있다하여’고성동’으로했다가

이후이곳은임금님이살았던한양의경복궁에서정동쪽에위치해있다고해서’정동진’으로불렀다.

전망대에올라가서본촛대바위이다.

바닷물이넘깨끗해물속이선명하게보인다.

그런데정작해수욕장은어디있지요?

소나무사이에저기보이네요.

추암해수욕장이다.

가오리와오징어를말리고있다.

(사진:2010-01-20추암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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