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1) – 먹구름속 전망

잔뜩흐린날

간편한차림

목이마르고배가고파막걸리한대접을마시니좀낫다.

이젠좌측으로껶여북문쪽으로방향을잡았다.

먹구름속상곽의이어짐이멋지고

서문전망대의시야는먼데까지보인다.

성내에서암문을빠져나와성밖의등산로로나왔다.

뒤돌아보니급경사의남한산성이다.


ConciertoParaUnaSolaVoz/TaniaLibertad

유연한성곽너머산능선이보인다.

하늘의모습이다.

미끈한능선과미끈한성곽이다.

성내,성밖으로걷고있는사람들이다.

고골이다.

소나무두그루가성밖에서하늘로솟았다.

북문의모습이다.

全勝門이라는편액이보인다.

성내를걷는사람들이다정다감하게보인다.

연주대옹성이다.

노루귀를찾아내려갔다.

노루귀는보이지않는다.

혹시,노루귀가아닌지?

도토리가벌어졌다,

서문전망대에서많은사람들이경관을감탄하고있다.

서울시내의모습이다.

먹구름에숨은태양에서빛이떨어지고있다.

(사진:2010-03-07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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