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야생화 (4) – 그 계곡 아래

꿩의바람꽃을실컷본후계곡을타고내려왔다.

버스를타고가려고하나지갑이없다.ㅠㅠ

두계곡을훓어다리도아픈데다시검단산을넘어야한다.

날씨는잔뜩흐려흐릿한어두움이다.

폭포의이끼이다.

[올괘불나무]

[애기괭이눈]

[개구리알]

[현호색]

[유리산누에나방]의번데기가겨울을나는녹황색의고치인[팔마구리]이다.

[쇠뜨기]생식줄기이다.

[산수유]

[머위]

[개별꽃]

[생강나무]

검복리주차장까지갔다가버스를타려고보니지갑을갖고오지않았다.

다시검단산을넘어성남으로가야한다.

능선을타고가다지루하여다시계곡으로내려가서본[노루귀]이다.


봄날저녁에/이지현푸르스름한저녁봄날그길을건너너는갔다봄향기아른아른한거리만큼네가간그림자영영아득하고가끔씩툭툭떨어지는소식굳은열매만큼그리운시간향기만절로깊어가는기다림

Tabu/EnochLight

[꿩의바람꽃]이정답다.

[진달래]

(사진:2010-04-10검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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