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무릉계곡 (1) – 신선놀음을 맛보다

남부에특히비가많이온다는일기예보에따라

포항[내연산]에가려는계획을바꿔동해[두타산]으로방향을바꿨다.

고속도로에비가내리고멀리운해가보이자설레임이춤춘다.

무릉계곡에들어서니계곡전체가운해바다이다.

비가조금씩내려우의를입었다가벗고우산을썼다.

비가오는두타산,무엇을보여줄것인가?

오랜만에두타산을가는기분에기대감이들뜬다.

[두타산입구주차장]

[두타산안내도]

이번산행구간은무릉계곡의알짜배기코스이다.

[무릉계곡]

운해의변화무쌍함이신선의길로안내한다.

[좀작살나무]

[무릉반석]

[무릉반석안내문]

[무릉선원,중대천석,두타동천]초서체음각

[무릉선원,중대천석,두타동천]작품상징

[삼화사전경]

[삼화사경내]

[접시꽃]

삼화사건너편의운해에취했다.

관음암쪽으로올라갔다.

[알록제비꽃]

등산로곳곳에있었다.

아파트주차장배수구옆에있는것을누가뽑아버려매우안타까워했던알록제비꽃이다.

[산조팝나무]

잎을보니매우반가웠다.

소백산의꽃이떠오른다.

[무릉계곡]아래방향

[무릉계곡]윗방향

[바위채송화]

땀을엄청흘리고올라가는데시원한풍광이사로잡는다.

[관음암]

[밤나무꽃]

비가간간히내리는중에도밤꽃의향기가계곡을덮는다.

관음암에서하늘문쪽으로올라가는철계단옆에늠름한소나무가있다.


CommeAuPremierJour(우연한만남)/AndreGagnon

[신선바위]

신선바위에서바라보는무릉계곡에운해가춤을추고있다.

정말신선이된기분이다.

(사진:2010-06-26두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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