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의 야생화 (3) – 거센 바람, 성난 파도

지금은비가내리고있다.

오늘낮은그얼마나무더웠던가.

저녁의병원안,얼마나초조했던가.

한줄기소나기가위안을준다.

그때그태안에서

갯벌의뿌연흙물이일어나는파도

성난하늘에선거센바람이엄청나게몰아쳤지

흔들리는들꽃

아니,휘청이는갯야생화

지금마음이내일은평온해지길

맑은오후의햇살을기다리면서….

[두메잔대]

[갯메꽃]

[열정]

[원추리]

[참나리]


InTheBleakMidwinter/MoyaBrennan

[마음]

[해당화]

해송의있는풍경

[좁쌀풀]

[바람]

[행담도휴게소]

[서해대교]

[희망]

태안에서성남까지1시간조금더걸렸다.

저녁노을이자동차위에빛난다.

먹구름속에나타난반달

그래그래야지…

(사진:2010-07-18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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