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밭이 궁금해서 (3) – 앗싸~ 호랑나비

침침한숲속

기운해에숲은괴기하다.

그속에서발견한은대난초

반가움에ISO를올린다.

바위를기준으로위치를확인하고내년을생각한다.

능선에오르니지는해가붉다.

환한마음으로내려가는길

호랑나비를보는행운을가졌다.

풀열매에앉아날개짓하는것을보면서

흥분의셧터를눌렀다.

화창한낮화려한꽃과함께찍는것을고대한다.

[은대난초]

[세잎쥐손이풀]

역광꽃

[며느리밥풀]

[뚝갈]

[파리매]

[호랑나비]


SoloTu/MatiaBazar

어둑어둑한시간에물레나물의열매에앉은호랑나비

앗싸~

그얼마나찍고싶었던가

그런데이런게어두운곳에서…..

그러나자꾸자꾸날개짓을찍어본다.

[된장잠자리]

[통거미]

갈마치에서망설였다.

어떻게내려올것인가?

우선옥잠화밭에걸터앉아물을마셨다.

차량한대가출발하려한다.

부탁했다…..

타게되었다.

그것도집앞까지…

(사진:2010-08-09갈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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