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마라도 (2) – 자장면 시키신 분, 가파초교 마라분교장, 눈개쑥부쟁이 물결

초원의섬마라도

줄줄이늘어선자장면집

가파초교마라분교의아담한모습

풀속을수놓은개쑥부쟁이의물결

그모습을즐기는사람들

초원을걸으며느끼는환희와아름다운풍경에감탄한다.

아름다운마라도는많은사람들의추억속에깊히박힌다.

초원에는억새숲도많다.

[자장면집]

한집이던자장면집이여러집으로늘어났다.

언론에한번공개된후많은사람들이자장면집을찾는단다.

[자장면집광고]

자장면시키신분들에게카트를태워준다는내용이다.

섬에상주인구는30명인데자장면집이5개나된다고하니자장면집의경쟁도치열해졌다.

억새밭은이어진다.

[가파초등학교마라분교]

마라분교전교생은현재3명이다.

2010년에가파초교에서는입학생애없었는데,마라분교장에서는1명이입학생이있었다고한다.

[학교현황](사진:펌)

[정문]

정낭으로되어있다.

두개를걸쳐놓은것은멀리집밖을나가서저녁때에나집에들어온다는것을뜻한다.

학교는아담하고이쁜모습이다.

[관사]

학교(왼쪽)보다관사(오른쪽)가더크다고한다.ㅎㅎ

[미끄럼틀]

[축구골대]

골대는1개이다.

축구공이바다에떨어지기도했으리라…

잔디운동장에개한마리가급히가고있다.

[학교정원]

[바위위의사람들]

[눈개쑥부쟁이](국화과참취속AsterhayataeLEV.etVNT.)

개쑥부쟁이가융단을깔은듯깔려있다.

개쑥부쟁이도파도소리를들어서인지이쁘고앙증맞다.

눈갯쑥부쟁이라고도부르며,다년초로써한라산표고1,200~1,500m,흑산도,소흑산도,대룡산등지에자생한다.눈개쑥부쟁이는다른쑥부쟁이류와는달리,포복성이있고키가작고꽃이아름다우며가을철에한달이상계속피기때문에도로변,공원,일반가정의가을철화단용으로적합하다.종자번식이잘되기때문에봄에새로만든도로나제방의사면등에씨앗을직접뿌려이용할수도있다.어린순은먹으며한국특산식물로제주도에분포한다.<참고:농촌진흥청,풀베개홈피>

갯쑥부쟁이꽃-마라도9/이생진

식물도감을보면

긴털쑥부쟁이는11월에서다음해2월까지

제주도나그밖에남부지방해변에서

피는것으로되어있는데

마라도풀밭에는

9월화창한가을문턱에피어있다

이놈이날반기느라

도감을이탈한것인가

그이탈은참예쁘다

민들레와엉겅퀴는사별을하고

너는혼자살아도예쁘다

파도소리가들리지?

혼자서파도소리듣는네귀가예쁘다

[기원정사해수관음상]

[억새]

[기원정사의백년초]

[억새밭속의민가]


Venus/ShockingBlue

[눈개쑥부쟁이]

[백년초(손바닥선인장)군락지]

[마라도101번길]

[비행기흔적]

[초코렛홍보관]

[태양열발전소]

[탐나는집]

(사진:2010-10-10제주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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