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1) – 녹음속에서

5월말,바쁜일정의시동을걸었다.

성주로내려가는길에가야산에들렸다.

날씨는잔뜩흐리고바람은심하게분다.

나무에붙은팻말을보면서올라간다.

빛이없고어두워사진이칙칙하고거칠다.

해인사를지나쳐올라가는숲길

꽃도없고넘단조롭다.

중턱에다다르니터지는시야

장쾌한능선이그동안의피로를말끔히씻게한다.

두번째찾는가야산

그산록의아름다움이다시눈앞에있다.

성주를거쳐88고속도로를지나해인사입구로들어오는데가야산산록이시원하게맞아준다.

해인사입구에서토종돼지고기로맛난점심을먹었다.

[해인사주차장에서본녹음]

[해인사가는길]

[녹음의해인사계곡]

날씨는잔뜩흐리고바람이심하게분다.

[으름덩굴]

[까치박달]

[비목]

[가야산깃대종]

[참개암나무]

[개암나무]

[참회나무]

[벌깨덩굴]

[부도전]

[성철스님사리탑]

사리탑을너무크게만든것은성철스님의뜻은아닐것이다.

[해인사일주문]

해인사를지나쳐가야샨에오르는길이단조롭고무척지루하다.

Passedtime/DaiQingTana

중년의모습이안스럽다.

해인사에서숲길을1시간30분을올라오니겨우시야가트였다.

[철쭉]

해인사가저아래보인다.

나무들은녹음으로옷을갈아입고있다.

멀리구름이몰려온다.

[녹음이짙어지는가야산]

장쾌한파로라마에마냥호기를부린다.

(사진:2011-05-21가야산)

Leave a Reply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