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왕산 (1) – 5월의 농촌, 신록의 주왕산 입구

5월하순9일간의연속으로여러곳을갔는데,주왕산행을이제야올립니다.

모내기가한창이고신록이싱그러운5월말의풍경을장마가끝난후물폭탄을퍼붓는7월말이보니

그리운봄날의화려했던젊음을보는듯합니다.

[철도와버스]

누가더빠른가?

버스의차창밖으로경주하듯기차가달리고있다.

[날씨]

구름이끼었는데남쪽은괜찮을까?

차내불빛이비친것을무지개라생각하고희망을품는다.

[안동시내]

흐린날씨속에안동시내를통과했다.

[안동댐]

[임하댐]

[5월의농촌]

모내기철,농촌의바쁜모습이차창밖으로계속된다.

그모습을담으며어린시절을떠올린다.

[주왕산깃대종]

둥근잎꿩의비름이보고싶다.

[주왕산등산안내도]

분홍색선이이번등산구간이다.

[양버들]

옛날에미루나무로알았던양버들이있는풍경

계곡물과잘어울린다.

[버드나무잎]

능수버들은아닐텐데

축늘어진버들잎의아름다움이여~

[기암]

나뭇가지사이로멀리기암이보인다.

[수달래표지판]

넘일러꽃이피지않았다.

[기암을배경으로]

[기암(旗岩)]

주왕산입구의큰비석처럼웅장하게솟아있는이바위는옛날이곳에은거하더주왕이적장마장군과싸울때볏집을둘러군량미를쌓아둔것처럼위장하여마장군병사의눈을현혹케했다는설이있고,그후마장군이이곳을점령했을때대장기(大將旗)를세웠다하여기암(旗岩)이리고불리고있다.

<안내게시판>

[흰민들레]

[산책길]

주왕산계곡의산책길이참좋다.

Grey`sAnatomy/RachaelYamagata

[고광나무]

산책길옆에고광나무꽃이흐드러지게폈다.

꽃이취해있는동안일행과떨어졌다.

(사진:2011-05-28주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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