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물폭탄뒤폭염이계속된후
다시폭풍무이파가서해로바람을몰고오면서난리를친다.
그런여름…..
난지난봄을가지고논다.
5월말5/21부터5/29까지9일동안하루도쉬지않고강행군을한시간들이있기때문이다.
가야산,성주단축마라톤,제주도(4일),청계산,주왕산,소백산으로이어진일정이었다.
오늘은마지막날인5월29일의소백산으로간다.
철쭉꽃산행을예정하였지만아직꽃봉오리상태였었다.
계절의시간차를느끼는봄꽃산행을떠나보자.
[도담삼봉]
소백산행버스속에서본모습이다.
소백산을가다보면늘보이는그모습
오늘도어김없이셔터를날린다.
[소백산능선]
언제보아도마음의설레임을일으킨다.
[낚시삼매경]
무엇엔가빠져있는모습은아름답다.
[반영]
순간을기록하는것도여행의즐거움중하나이다.
[복자기나무가로수]
단양시내를멋지게장식한다.
늦가을,복자기단풍의모습을그리며작년의추억을더듬는다.
[강변길]
녹음에묻힌강변길
그겨울의드라이브추억
단양이더욱멋진이유이다.
[다리안교](10:06)
소백산입구,다라안교를건너는동료들을불러모았다.
암만바빠도기록은기록이니까….
[다리안폭포]
폭포아래에보이는다리안폭포전망대는한번도다가가지못했다.
[토종벌통]
소백산은정말꽃이많다.
[산행초입]
산행은몸이풀리기전인처음이가장힘들다.
그런데왜이리빨리올라가는거야?
[흰철쭉]
저지대인계곡아래에는철쭉꽃이피었지만소백산능선에는글쎄….
[할미밀빵]
할미가사위때문에설음받았다는전설에서이름이지어졌다.
[물참대]
초여름에보는흰꽃,언제나흥미롭다.
[고광나무]
주왕산계곡의고광나무는활짝피었었는데,소백산은아직꽃봉오리상태였다.
[계곡]
초여름의소백산계곡,걷은길에상쾌함을주는물소리이다.
[까치박달](자작나무과서어나무속)
까지박달은박달나무가속하는자작나무속이아니고서어나무속이다.
열매의모습이서어나무와비슷해서일까?
그리고이름에"나무"자가붙지않는다.
자작나무과(Betulaceae)5속
개암나무속(Corylus)5종
새우나무속(Ostrya)1종
서어나무속(Carpinus)7종
오리나무속(Alnus)15종
자작나무속(Betula)9종
서어나무속(Carpinus)7종
개서어나무(CarpinustschonoskiiMaxim.var.tschonoskii)
긴서어나무(Carpinuslaxifloravar.longispicaUyeki)
까치박달(CarpinuscordataBlume)
당개서어나무(Carpinustschonoskiivar.brevicalycinaNakai)
서어나무(Carpinuslaxiflora(Siebold&Zucc.)Blumevar.laxiflora)
소사나무(CarpinusturczaninoviiHance)
좀산서어나무(Carpinusturczaninoviivar.argutaUyeki)
[마음의여유]
올라가는재미이다.
[산책길]
다리안유원지에서올라가는소백산등산로는넓고시원해참좋다.
[덩굴개별꽃]
2년전에이곳에서보고참신기해했던꽃이다.
[벌깨덩굴]
털붕숭이의매력이다.
[물참대]
아래쪽의활짝핀꽃과대비된다.
고도를많이올라왔다.
[철쭉]
아래쪽의흰철쭉에비해덜개화된상태이다.
HurtsSoGood/JohnCoug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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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는하늘](11:37)
숲길을빠져나오니능선과하늘이보인다.
[나도냉이군락]
햇빛이비춰현란하다.
[두루미꽃]
철이지나꽃이진두루미잎이새끼두루미들로보인다.
[괴불나무]
노랑색이흰색으로변색되는특이한나무이다.
[천동쉼터이정표](11:51)
4.8km를올라와한숨돌린다.
[샘터]
시원한한모금이힘을실어준다.
[는쟁이냉이]
이름이특이한꽃이다.
[너도바람꽃씨방]
그가녀린꽃이예쁜씨방을만들었다.
(사진:2011-05-29소백산)
덩굴개별꽃을처음본2년전의흥분⇒http://blog.chosun.com/rhodeus/3968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