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두타연 (2) – 두타연 절벽의 절경과 들꽃의 자유로움
BY ON 10. 21, 2011
두타연으로내려오는길

초가을정취에취하며주위를감상한다.

두타연폭포의멋진모습과

그절벽틈의아름다운들꽃들에푹빠져

초가을한낮의시간은땀과흥분이뒤범벅된경이였다.

[가을]

담쟁이덩굴에서본초가을이다.

[공사중인탐방로]

내년또오자는말이있었다.

[꽃향유]

올해의첫대면,꽃향유

아~그향기에나비가먼저선수를쳤다.

[두타연으로내려가는길]

찻길도아직아스팔트가깔리지않았다.

나의눈은길보다는소나무가더눈에띈다.

[참취]

이제는꽃을피우고나물은저멀리갔다.

[송이풀]

왜그런표정이니?

놀란거냐?

[가을하늘]

[청미래덩굴]

[흰구름]

[가래나무]

내려가는길의야생화는단조로웠다.

그래서하늘을보니….

아~야생의가래나무가탐스런열매를달고있었다.

[개미취]

[이정표]

[베짱이]

[하천탐방로공사중]

[달뿌리풀]

[꽃향유]

[쑥부쟁이]

[고사목]

푸른하늘을배경으로멋진모습을보여준다.

[두타연전망대]

[두타연]

최근에공개된멋진폭포

기대했던열목어는보이지않았다.

뒷모습이아름다운너내안에깃듯모습처럼구구절절사연을만들며그렇게서있다.
Interior/RaphaelVeronese

[구절초]

절벽안의느긋한모습

두타연절경을구경하고있는모습

물소리에귀울이는모습

구절초의가을은제세상만난자유로움이다.

[오이풀]

[잔대]

두타연절벽의꽃동산에서나도마음을뺐겼다.

(사진:2011-09-25양구두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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