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선대 (2) – 수학여행의 추억이 어린 곳

비선대450m를앞두고절룩이는다리는쉬고싶었다.

금강굴400m,왕복800m는아쉬움에쳐다만본다.

금강굴400m,엄두를내지못하고지나치는아쉬움

1시30분까지식당에서모이자는약속이었는데

아직도비선대를내려가고있자니내몸이야속하다.

[금강굴]

400m푯말을보고도올려다만보았다.

[비선대]

450m이정표에서18분을내려왔다.

[수학여행의추억]

비선대하면고등학교때수학여행을왔던곳이다.

그때는천진난만하게교복을입고교모를쓰고수학여행을왔다.

그렇지만꿈이있고,청춘의체력을가진미완성의기대주들이었다.

[친구들]

이친구들은어디서중년의시간을보내고있을까?

나처럼산을타다힘이들어옛날을생각하고있을지도모른다.

[암벽타기]

금강굴바위에서처럼개미처럼바위에붙어있다.

[비선대계류]

[비선대암봉]

추억('72년)/김훈

[추억의물살]

[팥배나무]

(사진:2011-10-01설악산비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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