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서파 (3) – 천지, 담자리꽃나무, 장백제비꽃, 나도개미자리

1236계단을오르면서본야생화군락의경이로움

백두산을종주하는트레킹행렬의부러움

날씨에대한조마조마한마음

이렇게오른서파의천지는남파에서와달리보인다.

널넓고아름다운천지이다.

먹구름이밀려오며수많은사람들이아우성이다.

기념사진찍는곳에서입장료를받고있다.

종주할때수없이볼천지이기에바삐종주를시작했다.

종주시작시간은09:30이다.

너무늦다고종주가이드가말한다.

이렇게시작된백두산종주길

편쳐진야생화에탄성을지른다.

트레킹보다엎드려촬영에더바쁘다.

[담자리꽃나무]Dryasoctopetalavar.asiatica(Nakai)Nakai

장미과(Rosaceae)

담자리꽃나무속(Dryas)

평북,함북등북부지방의고산지대에분포한다.

중국,일본,러시아에분포한다.

[장백제비꽃]ViolabifloraL.

제비꽃과(Violaceae)

제비꽃속(Viola)

백두산,일본,러시아에분포한다.

설악산에서귀하게본것이백두산에는지천이다.

[하늘매발톱]

[비로용담]

[좀참꽃군락]

[잔설]

7월하순인데도겨울의잔영이보인다.

[백두산종주트레킹](09:20)

서파에서북파로종주하는트레킹코스에사람들이걷는것이보인다.

우리도잠시후저코스로걸을것이다.

[고지가바로저기](09:22)

수많은사람들이천지를보고있다.

[천지]

어제에이어흐린구름속에서천지를본다.

푸른하늘의뭉게구름을기대했지만연이틀흐린날이다.

그래도이만한풍경을보는것이행복이다.

흥분하는사람들틈에섞여천지의감상에빠진다.

[합성]

크기가다른두장의사진을합성하니이상한모습으로되었지만

천지의위용을느끼기엔좀더낫다.

[밀려오는구름]

[사람믈]

뭐가그리바빴는지사진이삐뚤어졌다.

[아쉬움]

한컷에간신히담은남파에서의천지이다.

좌우에여유가없어갑갑하다.

그갑갑함이광각렌즈의필요성이다.

[밀려오는구름층]

코앞까지먹구름이몰려왔다.

사람들속의호루라기소리가들린다.

빨리종주를출발해야하는데시간이지체된단다.

[하늘매발톱](09:34)

종주시작후흥분의첫컷이다.

[하늘매발톱,장백제비꽃]

[구름송이풀]

AsTimeGoesBy外//TheRoyalPhilharmonicOrchestra[2002]

[종주모습]

[구름범의귀,하늘매발톱]

[비로용담]

[나도개미자리]Minuartiaarctica(StevenexSeringe)Graebn.

석죽과(Caryophyllaceae)

나도개미자리속(Minuartia)

우리나라북부고산지대에서자란다.

[하늘매발톱]

[야생화군락과천지에오르는사람들](09:39)

(사진:2011-07-23백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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