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 철쭉 할머니 (3) – 붉은물결은 푸른물결로, 봄날은 갔다.

그간날씨가넘더웠고,

황매산철쭉꽃이이미지난주부터인터넷에나왔기에

큰기대는하지않았다.

그러면서도혹시하는마음이었다.

그래도철쭉축제는진행되고사람들은빽빽했다.

좁은등산로,일부양보하는경우도있을정도다.

황매산쪽에는오는산행객에게물어보니하나도없단다.

그럼그렇지…..

철쭉동산에오니푸른물결이다.

일반산행으로만족해야겠다.

[모산재정상의인파]

모산재는큰바위군락으로이루어진악산(嶽山)으로’영남의소금강’이라불린다.

[은대난초]

[모산재]

[철쭉동산방향을알리는시그널]

점심을먹고는방향감각을잃었다.

꼭반대방향으로가는것이라고동료는말한다.

[철쭉평원]

[기생]

[오고가는사람들]

좁은등산로에기다리기도한다.

[철쭉두종류]

[ㅠㅠ철쭉동산]

철쭉꽃은할머니가되었다.

붉은물결의기대는사라지고,작년소백산의정반대이다.

작년에는꽃봉오리,올해는진흔적…

[철쭉꽃축제행사장]

[푸른물결]

붉은물결의흥분은지난번대구비슬산참꽃축제로만족해야했다.

[미나리아재비]

[흰씀바귀]

[철쭉은없고사람꽃만피었다]

[철쭉꽃축제행사장]

[찍고싶었던사진](다음카페바람처럼님)

황매산가면붉은물결을배경으로찍어야지하면서프린트까지했었다.

그런데정작황매산산행에는프린프물을잊어버리고갖고가지못했다.

[아쉬운푸른물결]

기대했던붉은물결은이미푸른물결로바뀌었다.

여름같았던봄날은너무도빨리흘러갔다.

날씨조차흐릿하여도와주지않았다.

더구나일행3명은먼저가버리고마음이급해져서더멋진컷을기대할수없었다.

[철쭉]

[둥굴레]

[덜진철쭉]

[괴불주머니]

[철쭉축제에실망한사람들]

[톱풀]

[황매산전경]

(사진:2012-05-19황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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