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산 (3) – 로프가 없었으면 어쩔꺼나

조령산정상에서급경사의등산로를내려간다.

로프가걸린구간이많아일행이지체된다.

난뒤에서느긋하게야생화를찾고찍는다.

많은꽃은없었지만풍경버전연습을한다.

산행의양념은이렇게맛깔스럽다.

지체된일행을마냥기다리는것보다얼마나흡족한가?

작년에걸었던문경새재길

왕건촬영세트장이멀리보인다.

조령산등반로에서내려다보는경치가참아름답다.

초봄에왔었으면또다른아름다움이있을것이란상상을하며

흡족한마음으로산길을걷는다.

[병꽃나무]

[꿩의다리]

[산앵도]

[나뭇가지사이로보이는충청북도괴산군마을]

[신선암봉]

[로프길]

[노린재나무]

[신선암봉]

[왕건세트장]

문경시의걷기좋은길옆에있는KBS역사드라마왕건촬영장이다.

[큰앵초]

[송화]

[병꽃나무]

[시그널]

[낭떨어지기에설치된로프]

[둥굴레]

[왕둥굴레]

[왕둥굴레와둥굴레]

둥굴레는꽃이하나이고,왕둥굴레는꽃이2개내지5개이다.

[좁은대간길의둥굴레]

백두대간의좁은등산로

좌로는충북괴산군,우로는경북문경시

좌우모두절벽이다.

그좁은등산로한곁에핀둥굴레

자연의아름다움이이런것이다.

[병꽃나무]

[절벽]

등산로곁의절벽인데,사진으로는실감이나지않는다.

[숲속의등산로]

[멋진산록]

[마당바위갈림길이정표]

[참회나무]

점심을먹고참회나무를찍는다.

바람이불어가지를붙들었다.

[주흘산]

[돌탑]

[멋진풍경]

[조령산]

저런급경산의산를내려오려니로프가아니면엄두도못낼것이다.

(사진:2012-05-26조령산)

문경새재길-역사의흔적,마음의교차로⇒http://blog.chosun.com/rhodeus/4737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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