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산 (3) – 여름숲도 풍성하다.

장마가오기전의여름숲은덥고메마른그늘이라생각하기쉽다.

그러나자세히보면여름숲도풍성한것이있다.

잘보이지않는꽃들이아기자기한숲을만들고있다.

산길을가면서도그아기자기함에빠져드는것이행복이다.

행복은우연히찾아오는것이아니라바로나의발견이라는말이있다.

더운여름을탓할것이아니라그더운여름을어떻게생각하느냐에따라

삶의질이달라진다는말에동의한다.

그리기에무더운여름에즐겁게숲을탐사한다.

[풀솜대]

지장보살의염주이다.

[두줄나비]

등산로한가운데에서햇빛을쏘이고있다.

[7월의숲]

침엽수에는피톤치드가많다고한다.

[피나무]

그늘이멋진쉼터를만들어준다.

[강활]

[노랑물봉선]

[말나리]

숲속을헤치고꽃송이에빛이비친다.

[광릉갈퀴]

광릉갈퀴는잎이5개이다.

[산길건너편]

접사렌즈라좁은시야이다.

[속단]

[등칡]

꽃은안보였지만매우반가웠다.

[옥잠난초]

계우옥잠난초인지도모른다.

[나리난초]

아~나리난초!

반가움에감탄사가나온다,

모두들환희의얼굴이다.

[솔나리]

[햇빛]

기다리고기다려햇빛이비친나리난초를본다.

[두메고들빼기]

[분주령](14:40)

[분주령이정표]

[산행지도]

[벌노랑이]

ㅠㅠ왜이렇게이름이생각나지않는냐?

[산사나무]

열매는산사춘술을만든다.

[하늘나리]

(2012-07-08대덕산)

=오늘의야생화=

[대흥란]

강원도삼척에서본대흥란이다.

잎이없는야생난초이다.

이꽃을보러땀을너무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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