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의 화악산 (5) – 능선의 풍경이 경이롭다.
BY ON 9. 16, 2012

야생화가많은화악능선에서멋진풍경버전을찍는것은

화악산에갈때마다그려보는그림이다.

이번에는더많은기대를갖고올라갔다.

하지만뭉게구름말고도먹구름이짙어푸른하늘의배경을뭉개버렸다.

그래도풍경버전을찍는설레임을가슴의두근거림으로느낀다.

긴장마후의가을로가는길목에서화악산의소중함을야생화에투영한다.

[금강초롱]

[나비나물]

[진범]

[싱아]

정말그많던싱아는어디로갔을까?

[곰취]

StandingOnTheEdgeOfLove/HanneBoel
[닻꽃]

[뭉게구름]

먹구름이없었다며더욱멋졌을것을…

[동자꽃]

모처럼전초를찍었다.

[고사목]

정상의환희를안고내려오면서다시한번찍는다.

[까실쑥부쟁이]

[미역취]

[진범]

오리들이구수회의를하는모습이다.

[이질풀]

[바위떡풀]

멋진모습에자꾸촛점을맞춘다.

이번화악산에서는금강초롱,바위떡풀,진범을원없이찍었다.

[금강초롱]

[세발버섯]

[까치밥나무열매]

[닻꽃]

[괭이사초]

[까실쑥부쟁이]

[마타리]

[쫑파티]

쉼터에돌려앉아팥빙수를먹으며하루를결산한다.

[푸른하늘뭉게구름]

화악산정상에서이런풍경을맞았으면얼마나좋았으리….

좀더머물다내려왔더라면하면서아쉬움이차안에감돈다.

(사진:2012-08-26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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