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2일차 (3) – 야생화 푯말을 따라가는 숲길 산책

나리분지에서성인봉을향해걷는다.

삿갓봉저멀리운해가멋지게자리했다.

날씨는맑아상쾌한발걸음이다.

숲길을걷는힐링하는마음이즐겁다.

야생화를안내하는안내판이산책길곳곳에서있다.

울릉도는제주도와는다른생태계를가졌다.

즉,제주도는육지와비슷한식물이많은반면

울릉도는제주도보다크고탐스러운야생화들이많다.

그래서울릉도자생야생화는"섬,큰,왕,울릉,우산"이란이름이앞에붙어있다.

4월말이라는좀이른계절에찾아아쉬웠지만

신록의그늘아래숲길에다행이큰연령초,섬제비꽃을보았다.

이숲길에서주름제비난을보았다는꽃객들은많은데

난두번이나찾은울릉도의시간의비껴갔다.

큰두루미꽃의꽃봉오리만보는아쉬움도…….

[명이나물밭]

[삿갓봉운해]

[나리동투막집]

[너와집]

[상큼한출발]

나리분지에서늦은점심을먹고성인봉을향한발걸음을떼었다.

[경운기가있는풍경]

[성인봉산행코스]

나리분지-성인봉-KBS중계소….

[성인봉이정표]

[싱그러운숲길]

[큰두루미꽃]

와~탄성은나왔는데

흰꽃은어디가고꽃대만보이느냐?

[물엉겅퀴안내판]

[말오줌나무안내판]

[우산고로쇠안내판]

[섬말나리안내판]

[섬단풍나무안내판]

[섬남성안내판]

[큰연령초]

반가움에환한얼굴이되었다.

꽃술이까만큰연령초

그런데"큰"자에어울리지않게연령초보다왜소하다.

나의목록에하나를추가했다.

[산마늘]

울릉도에서유명한명이나물의정식명칭이다.

[고사리류]

큰두루미꽃군락속에뿌리를내렸다.

[회솔나무안내판]

[솔송나무안내판]

[보춘화안내판]

[섬제비꽃]

[너도밤나무안내판]

[울릉국화.섬백리향군락자생지(천연기념물)]

작년가을에는흰꽃이반발하였었다.

[나리동의울릉국화,섬백리향군락천연기념물안내도]

[울릉국화안내판]

[저속에는]

울릉국화의싹이돋아나겠지…..

[섬백리향안내판]

[섬백리향]

꽃은보이지않았다.

[민들레]

[걷기좋은길]

[나리분지농작물]

[투막집]

[민들레]

[섬황벽나무안내판]

[헛개나무안내판]

[섬제비꽃]

[마가목안내판]

[눈개승마안내판]

[주름제비난안내판]

[섬노루귀안내판]

[독활안내판]

[섬바디안내판]

[큰연령초]

[섬쑥부쟁이안내판]

[섬벚나무안내판]

(사진:2013-04-30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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