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도 지리산 (4) – 뾰족한 능선 바위길의 우물과 기린초, 참회나무

사량도를몇년전부터가고싶었다.

그런데지리산이있는것도몰랐고

100대명산에들정도로아름다우나위험스런바위능선이있는줄몰랐다.

그래서선뜻집사람과함께가자고했던일도있었으니ㅠㅠㅠ

친구와둘이온덕분에우회구간이아닌능선의위험구간을산행했다.

좁은바위길의스릴이있는한편
좌우에전개되는아름다운바다와섬마을풍경은너무나도멋지다.

사량도에잘왔다는만족감으로산행을즐거움의연속이었다.

내가좋아하는야생화도등산로변에많았다.

특히,마삭줄꽃과굴피나무꽃이많았고

절벽위기린초의멋진풍경에매료되었고

참회나무열매를발견한기쁨으로잠시휴식을취하며감회에취했다.

[대나물]

[마음]

[청미래덩굴]

[지나온길]

[돈지항]

[소사나무열매]

소사나무에열매가맺혔다.

자그마한포엽으로이루워진모습이귀엽다.

엇듯까치박달나무인줄착각도했다.

자작나무과서어나무속나무들은비슷해서리….

강화도마니산에그렇게많던소사나무

통영사량도의지리산바위틈에도많았다.

[촛대봉삼거리]

[마삭줄]

등산로변에지천인마삭줄,푸른하늘에멋진모습을보인다.

[계단길]

뾰족한위험스런암릉구간이지나고이제부터편안한계단길이다.

[내지항]

[소사나무]

[마삭줄군락]

[굴피나무꽃]

등산로에는굴피나무꽃과마삭줄꽃이많이떨어져있었다.

[새머루]

[민달팽이]

사량도는뱀이많아이름지어졌다는데

뱀은한마리도못보고

기어다니는것은민달팽이한마리만보았다.

[지나온능선]

[가야할능선]

[돈지항]

[마삭줄]

흐드러진꽃에그냥갈수가없었다.

[시닥나무]

[간이매점](09:40)

[이정표]

[등산안내도]

[굴피나무]

[찔레꽃]

[쥐똥나무]

[예덕나무]

[골무꽃]

[산딸나무]

[참싸리]

[지나온능선]

[능선길의험난함]

[돈지항]

[주상절리같은바윗길]

[지나온능선]

[험한능선길]

[기린초]

절벽위에멋지게자리잡았다.

[바위우물에비친태양]

[등선길의바위우물들]

[지나온길]

[참회나무발견]

앗~참회나무열매닷~~

능선을올랐으니좀쉬었다가자.

참회나무열매를본김에쉬면서간식을먹고,사진을찍는다.

[참회나무열매]

설악산에서회나무열매를보았으나참회나무열매는못보았다.

빨갛게익어벌어지기전의푸른열매를말이다.

[참회나무열매]

수년전화야산에서참회나무의빨갛게익은열매를많이보았다.

지금내핸드폰바탕화면의사진이다.

[회나무,나래회나무열매](2013-06-06설악산)

지난설악산과이번사량도에서회나무,참회나무,나래회나무열매를익기전에모두보았다.

궁금증을해소하자속이시원하였다.

[참회나무열매를만난기쁨]

지나가는등산객이이기쁨을알기나할까?

[참회나무풍경버전]

바다를배경으로다시한번참회나무열매를찍는다.

[돈지항]

[여객선]

여객선이지나가길래다시한번참회나무를담았다.

[달바위]

달바위는해발400m로지리산보다2m더높지만사량도의대표산은지리산이다.

(사진:2013-06-15사량도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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