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의 여름 – 털중나리가 넘 아름답다.

열매를찾아올랐던남한산성

봄의꽃이여름의열매로매달려있다.

꽃을떠올리며열매를찾은즐거움ㅎㅎㅎ

푸른하늘에꽃피운털중나리

멀리선먹구름이밀려오는데

하늘버전을담는설레임

멋진모습에한참이나함께놀았다.

거기에꽃찍는할아버지가있었다.

꽃전문은아니지만그냥놀기뭐해서

카메라를쥐기시작했는데혼자서도즐겁다고웃으신다.

[먹구름속의푸른잉크]

[벚나무]

[쪽동백]

[거북꼬리]

[서어나무]

[야광나무]

[담쟁이덩굴]

[고로쇠나무]

[무제(無題)]

[아카시아]

[노박덩굴]

[귀룽나무]

[이팝나무]

[딱총나무]

[남한산성남문]

[줄딸기]

[00나무]

[기린초]

[큰뱀무]

[뱀딸기]

[봄맞이]

[딸기]

[서울시내]

[큰제비고깔]

한여름의보라색꽃을그린다.

[멋지게자리잡은털중나리]

[털중나리]

털중나리와풍경을조합하는즐거움…

시간가는줄모른다.

[꿩의다리]

푸드덕~장끼가비상한다.

[산해박]

하늘하늘가는줄기끝의꽃봉오리

하늘이있어더멋있다.

[솔나물]

솔잎을닮은솔나물

아시아,유럽,북아메리카까지넓게퍼져자란다.

[고삼]

입시를위하여여름내땀흘리는고3을생각한다.

[노린재나무]

[석잠풀]

[여로]

[민청가시덩굴]

[때죽나무충영]

[나뭇가지속일몰]

[큰까치수영]

(사진:2013-06-23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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