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꽃탐사 (1) – 아침 햇살이 비친 만물상 능선

전날10시에출발하여새벽1시40분에가야산입구에닿았다.

차안에서잠깐선잠을잔후일어나라면을끓여먹고산을오른다.

아침해가뜨며능선은붉은빛깔로덮였다.

붉은바위와푸른하늘,휘날이는구름…..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를찾아가는산행

처음내딛는만물상능선의장쾌함

아침햇살에빛나는대팻집나무,정금나무,노각나무,꽃며느리밥풀…

밤새달리고쪼그리고앉은스트레스가

이렇게멋진산행을위한전주곡이었다.

붉게빛나는바위와나무,푸른하늘의빛그림

아~너무나도멋지고아름다운가야산꽃탐사길이다.

[아침의동녘하늘](05:42)

새벽에라면을끓여먹고산행준비를했다.

[가야산능선실루엣]

[만물상능선입구](05:43)

[아침해](05:52)

능선을오르는데해가떴다.

나뭇가지사이로붉은태양이보인다.

[대팻집나무]

아침해를맞은대팻집나무

푯말이보면서"대팻집나무도있네~~~"

새로보는나무를보면서설레임이커진다.

[아침햇살](05:57)

[정금나무]

아침햇살에붉게빛나는열매들의탐스런모습

지난번덕유산에서본푸른열매의갈증을씻는다.

[아침의장엄함]

[대팻집나무]

앗~열매닷~~~

[노각나무]

노각나무는황매산에서보고두번째이다.

차나무과의노각나무꽃을보고싶다.

[꽃며느리밥풀]

PuraVida/ChrisSpheeris

[붉은바위와푸른하늘]

이른아침에오르는만물상능선

올라왔다내려왔다굽이굽이이어진다.

하늘의구름이멋진그림을그리고

바위에비친우리의그림자도멋지다.

[정금나무]

정금나무의탐스런열매가이름아침햇살에붉게빛난다.

[이정표](06:20)

이제겨우600m올라왔을뿐이다.

[만물상능선의장쾌함]

이른아침햇살이비추는능선

가까이는바위의아름다움이있고

멀리에는운해가멋진그림을그린다.

바위위에앉은잠자리

아침빛을쪼이며바람없는분위기를즐긴다.

[철쭉]

[산그림자]

[꽃며느리밥풀]

[아름다운풍광](06:51)

(사진:2013-08-15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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